[건국대 거위 건구스 폭행 사건] 건국대학교 인기스타 건구스 폭행 당하는 사건 발생했다 (+영상, 사건정리, 건구스 동물학대, 거위 동물학대, 건국대 거위 동물학대, 건국대 건구스 동물보호법 위반, 건국대학교 일감호 거위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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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혹시 건국대학교의 건구스라고 불리우는 거위를 아시나요?

건국대학교에는 학교 내에 있는 일감호에건국대학교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의미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을 가지고 있는 거위가 있는데요.

특히 해당 거위는 학교 마스코트라고 불릴 만큼 학생들과 일감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런 거위가 최근 동물자연연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건국대학교 인기스타 건구스 폭행사건 고발했다 (+사진)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 일감호에 사는

건국대에서 마스코트로 사랑받던 거위 ‘건구스’가 폭행을 당한 사건을 동물자유연대에서는 폭로했는데요.

말씀드렸듯이 건구스는 건국대의 ‘건’과 영어로 거위를 뜻하는 ‘구스'(goose)를 합친 애칭으로

교내 신문에 ‘우리 대학의 마스코트’라고 소개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스타 거위인데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만큼 경계심이 크지 않아 사람에게 잘 다가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한 남성, 건구스에 다가가 갑작스럽게 폭행하기 시작했다 (+영상)

이런 사랑스러운 건국대 마스코트에 대해서 동물자유연대가 공개한 영상속에는

어느 중년의 남성이 건구스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머리 부위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는데요.

남성은 한 부위만을 지속해 때리자, 건구스의 머리가 바닥에 닿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결국 건구스 중 한 마리는 머리에 상해를 입고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 거위들은 이런 행위가 당황스럽고 화가 난 듯 반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힘이 센 성인 남성에게 어떠한 저항도 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건구스 중 한마리는 머리 상해입고 출혈발생했다 (+사진)

이후 공개한 사진에는 남성은 건구스들의 반격을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해서 폭행을 가했고 결국 건구스 중 한마리는 머리 상해를 입고 출혈을 보이기까지 했는데요.

이에대해서 동물자유연대는 고소장을 공개하면서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광진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동물자유연대, 해당 남성 고발하고 다른 학대행위도 살펴보기로 했다 (+고발장사진)

해당 동물자유연대에서는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고 현장 조사를 통해 다른 학대행위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대응하기로 한것으로 밝혔는데요.

특히나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장은

“학교에는 거위뿐 아니라 고양이 등 다른 동물도 살고 있다”라고 밝히며 더불어 동물보호 캠페인을 제안할 예정이다 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맺으며

현재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해당 학교와 소통해 거위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에게 도구 등 물리적 방법을 사용, 상해를 입히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남성에 대한 처벌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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