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일본 오염수 방류 3km 지나면 영향
비해
IAEA, 일본 오염수 방류 3km지나면 영향 미비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 평가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제시한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인간과 환경에 미칠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인데요.
이는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성 평가 최종 보고서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IAEA 국제원자력 기구에 대하여
AI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는 국제 원자력기구의 약자입니다. AIEA는 유엔 소속 기구로, 1957년에 설립된 바 있는데요,
설립의 주된 목적은 원자력의 안전과 안보, 핵무기의 확산 방지,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인 사용 촉진 등입니다.
AIEA는 핵 에너지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 감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핵무기의 개발과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협력국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핵전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원자력 안전 기준을 개발하며, 방사능 물질의 보호와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원자력 활용에 관련된 국제적 기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하여
향후 일본정부가 방류를 하게되면, 탱크에 보관되어 있던 오염수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쳐 바닷물과 섞이는 희석 절차를 마친 뒤 터널을 통해 방류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핵종제거설비는 후쿠시마 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에서 개발한 설비로, 특정 물질을 이용해 방사성물질 즉 핵종을 걸러내는 설비인데요,
이를 보고 IAEA 국제원자력기구는 해당 설비 절차를 거치고 나면 인체에 위험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즉,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치는 경우 삼중수소 이외 스트론튬과 세슘 등의 방사성물질이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맺으며
위와 같은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다하더라도, 문제점은 존재합니다.
특히 해당 설비가 거를 수 없는 삼중수소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IAEA 보고서에는 독립 샘플 채집과 검토를 거친 결과 희석단계를 거치면 삼중수소의 농도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확인했다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희석없이 유출된 경우도 IAEA는 분석했는데요, 설사 이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인체에 피폭정도가 희미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