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지연에 항의한 승객들, 진에어는 경찰에 신고했다.(+사건 정리)

3시간 지연에 항의한 승객들, 진에어는 경찰에 신고했다.(+사건 정리)

3시간 지연에 항의한 승객들, 진에어는 경찰에 신고했다.(+사건 정리)

3시간 지연에 항의한 승객들, 진에어는 경찰에 신고했다.(+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우리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코로나가 소멸해가면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질병이 이제는 자주 걸리는 감기처럼 익숙해졌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경기가 되살아나 최근에는 비행기가 다시 운행되고

하늘이 문이 열리자 다양한 국가로 여행을 다니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먼 나라로 우리를 데려다 주는 항공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가는 진에어 항공기 20시간 넘게 이륙 지연되었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 정오 승객 362명을 태우고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LJ232편(B777)에서

이륙 준비 중 기체 결함이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승객 수백 명이 길게는 22시간 가량 현지 공항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 비행기 기체 결함이란?

비행기의 기체 결함은 항공기의 구조적 결함 또는 손상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항공기의 안전성과 운항 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체 결함은 부식, 물리적 충돌, 금속 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데요,

항공기의 기체 결함이 심각할 경우 운항 중단이나 수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항공기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항공 산업에서 핵심적인 관심사 중 하나 입니다.


점검 결과 현지에서는 교체에 필요한 부품이 없어 정비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진 에어는 인천에서 부품을 조달해서 대체 편(B737)에 실어 삿포로 공항으로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지연 3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인천이 아닌 부산으로 갈 좌석 일부 마련하였다.

전날 정오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항공기 LJ232편이 지연되었다고만 승객에게 알렸지

당시 진 에어 측은 제대로 된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지연 3시간여가 지나서야 기존 목적지인 인천이 아닌 부산으로 갈 좌석이 일부 마련되었다며

부산으로 갈 탑승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고 합니다.

진에어 측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하였다.

하지만 부산으로 향하는 여객기라는 안내도, 고령자 위주로 탑승 순서를 정하겠다는 것도 모두 지켜지지 않았으며

이에 거친 항의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진에어 측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까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진 에어 ’21시간 지연’에 ‘단체 공항 노숙’미숙한 대응 논란이 되고 있다.

승객들은 이유도 모른 채 공항에서 밤샘 노숙을 하면서

공항 바닥 곳곳에 은색 돗자리를 펼치고 자리를 잡고

짐 가방을 옆에 둔 채 주저앉아 물로 목을 축이거나, 드러누운 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사진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진에어가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숙소조차 제공하지 않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승객 182명은 어젯밤 11시 반 쯤 대체 항공편으로 돌아왔지만,

나머지 승객은 기체가 정비될 때까지 하루를 더 기다려야 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3시 쯤 도착 예정이었던 항공기는 21시간 지연된 오늘 낮 12시 쯤 인천에 착륙한 셈입니다.

진에어 항공사 측이 안내한 출발 예정 시각이 계속 번복 되었고, 한국어가 능숙한 직원이 많지 않고 지연 이유도 제대로 고지 되지 않자

한 승객은 어떤 사유에서 항공기가 못 뜬다, 이런 걸 알아야 되는데 밤 10시 반 되어서야  확실하게 그걸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진에어 지연을 경험해 본 누리꾼들의 증언 우후죽순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진에어의 지연을 경험해 본 누리꾼들의 증언이 우후죽순 터져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진 에어의 지연에 대해 별명이 “지연 에어” 라고 말하기도 하고

“나도 한번 진 에어 지연 당해보고 돈 더 주고 그냥 대한 항공 탄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다음 주에 진 에어 타고 일본 가는데 걱정이네”, “항의한다고 경찰 부른 게 더 어이없음”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진에어 측 보상 방안 검토 중이다.

이로 인해 귀국이 하루 지연된 승객들은 계획에 없던 직장에 연차를 내야 했다며 불편한 점을 토로했는데요,

진 에어 측은 승객들 불편에 사과했고,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 위로금을 지불하는 등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맺으며

비행기가 기체 결함이 일어날 것 이라고 진 에어 측도 승객들도 알지 못했을 것인데요,

이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든 항공사 측 직원들도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또한 재미있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할 계획과 다시 일터로 돌아갈 생각을 하던 일반 시민들은

하루를 날려버리는 것 또한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과정에서 사실 그대로 승객에게 알리고 하루 넘게 공항에 있어야 했던 승객에게 미안하다며

불편한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해주고 위해주었다면, 본 상황이 무마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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