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을지연습, 전 국민 참여 민관군 통합 실시한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한다)
2023년 을지연습, 전 국민 참여 민관군 통합 실시한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한다)
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에서 8월 을지연습 기간과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서울청사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주재하면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통합 정부연습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통해 언급드렸던 을지연습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023년 을지연습과 함께 민방위훈련 전국단위 훈련 실시한다(+일정확인)
을지연습에 대하여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인데요,
이번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올해를 맞이해서 55번째로 실시되는 훈련입니다.
올해로 55번째 맞이하는 을지훈련, 58만명 참여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데요,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밝혔습니다.
정부연습과 연계한 군사훈련으로 수행능력 향상시킨다.
행정안전부에서 밝힌 본 훈련은 정부연습과 연계한 군사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범정부 차원의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검증할 것으로 밝혔는데요,
공무원도 불시 비상소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전시 직제를 편성하고,
이에 따른 개인별‧부서별 임무를 확인한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하는 만큼 특히, 8월 23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공격,
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위기상황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기본이 지켜지지 않으면 국민, 나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