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부산 추락사 사건] 부산 진구 오피스텔에서 스토킹 시달리던 20대 여성 1층으로 떨어져 추락 사망했다. (+현장사진, 사건반장 20대 여성 오피스텔 추락사, 전 남친 폭행 추락사, 오피스텔 추락사, 카카오톡 사진, 사건 정리, 13시간 동안 초인종 누른 남자친구)
[20대 부산 추락사 사건] 부산 진구 오피스텔에서 스토킹 시달리던 20대 여성 1층으로 떨어져 추락 사망했다. (+현장사진, 사건반장 20대 여성 오피스텔 추락사, 전 남친 폭행 추락사, 오피스텔 추락사, 카카오톡 사진, 사건 정리, 13시간 동안 초인종 누른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끔찍한 소식을 안내드리게 되었는데요.
지난 7일 오전 2시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인 폭력 피해를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공교롭게도 119 최초 신고자는 해당 추락사 당사자의 남자친구인 20대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9개월간 교제했고 여성이 숨지기 전 말다툼을 벌였다고 전해졌는데요.
한편 유족과 지인들은 둘 간에 지속적인 폭행과 스토킹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단순 추락사가 아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주장된 상태인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진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추락해 숨졌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본 사건은 지난 7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20대 여성이 1층으로 떨어져 사망하면서 발생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최초 목격자이자 119 신고자는 해당 여성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는데
그는 여성이 자신과 말다툼을 한 뒤 추락했다고 진술한 상태인데요.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은 현장에서 “집에서 나온 뒤에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라고 진술한 상황입니다.
여성 유족들, 전 남자친구가 평소 폭행과 스토킹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사진)
문제는 이런 가운데 여성의 유족들은 전 남자친구가 평소 폭행과 스토킹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유족측은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이 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하는가 하면 외출할 때마다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등 집착을 해왔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JTBC 사건반장 취재에서 피해 여성 유족들은 “술을 먹고 찾아와서 몸싸움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9개월간 교제했던 연인, 추락하기 전 말다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사고가 있기 전에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9개월간 교제했는데 여성이 숨지기 전 전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은 경찰에 “내가 집에서 나온 뒤에 여성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뿐만아니라 지난달 초 심하게 싸우다 이웃으로부터 신고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는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두 사람이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사건 접수를 원하지 않아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전 남자친구, 추락한 여성에게 멍이 들 정도로 폭행하고 이별 통보하자 13시간동안 초인종 눌렀었다 (+사진)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유족의 주장에 따르면 전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은 추락한 여성의 몸에 멍이 들 정도로 폭행을 가했고
이별을 통보하자 집에 찾아와 13시간 동안 초인종을 눌렀다고도 전해져서 충격을 줬는데요.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보내라고 하는 등 집착이 심했다고 전했는데, 해당 SNS 사진을 유족은 공개하고 나서기도 한 상황입니다.
특히 유족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을 벽으로 밀쳐서 몸에 멍을들게할 뿐만아니라 어떨때는 목을 조르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폭행할 때 집에있는 화장실 타일 부수고, 집기 던지는 등 행패 부리기도 했다 (+SNS사진)
또 유족이 밝힌 사진과 인터뷰에 따르면 화장실 타일 등을 부수고 뿐만아니라 옷이라든지 집에 있는 집기를 던지는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유족은 남성이 도가 지나친 집착을 했다고 주장하며 SNS 대화사진을 공개했는데 마트를 가겠다는 여성에게
“사진 보내라, 읽고 또씹네” 라고 하는 등 메세지와 모욕적인 내용의 메세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가는 곳곳마다 사진을 찍어서 인증하라고 하는 등 숨통을 조였다고 주장했는데요.
남자친구 와인병 깨서 자해할거라며 행패 부리기도 했다. (+사진)
첩첩산중으로 유족에따르면 “8월에는 남자친구가 와인병을 깨가지고 자해할 거라며 팔목을 여러번 얕게 그었다더라. 말리다가 여성이 다쳤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헤어지자고 하니 해당 남성이 “내가 떨어저 죽을거다”라는 협박을 일삼았으며, 관련 내용의 협박성 메세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더불어서 가족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의 메세지도 서슴치 않고 송신하는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그간 얼마나 괴로웠을지 짐작이 가능한 대목이었습니다.
추락사한 여성 목에 상처있고 목걸이 끊어져, 단순 말다툼은 아니었던 것 같다는 유족
유족들은 본 사건과 관련하여 여성의 목에 상처가 있고 목걸이가 끊어진 점 으로 미뤄 사망 당일 단순히 말다툼만 한 것 같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유가족은 “목걸이에 반이 없어요. 끊어진 거지, 그 밑에 반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손으로 인위적으로 이렇게 탁 뜯은 것처럼 양쪽이 그렇게 될 수가 있었을까요?”라고
의혹일 제기하며 폭행 당한 사진 등을 공개한 상황인데요.
폭행뿐만아니라 스토킹, 그리고 사망 전 3차례의 신고가 있었던 만큼 본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