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60만장 숙박 쿠폰 뿌린다. (+정부 지원 제도 확인, 임시공휴일, 숙박 쿠폰 배포, 10월 2일)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60만장 숙박 쿠폰 뿌린다. (+정부 지원 제도 확인, 임시공휴일, 숙박 쿠폰 배포, 10월 2일)

안녕하세요,

이제 9월 말이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채 한달이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번 추석은 9월 28일 목요일부터 시작되어 토요일에 끝나고, 그다음주 화요일은 개천절로 월요일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는데요.

윤 정부에서는 지난 8월 을지훈련이 지난 이후 10월 2일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라 지시했고,

드디어 오늘!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된 소식이 있었습니다.

본 내용에 앞서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지시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임시공휴일 지정 절차, 추석연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되었다 (총 6일의 연휴)

사실 8월 중순부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과 경제수석실은 윤 대통령에게 해당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경기진작 효과와 국민 여론에 대해서 보고를 마쳤었는데요,

임시공휴일 지정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클 것으로도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특히나 언론보도를 타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염원이 모두들 간절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추석연휴 첫날부터 다음주 화요일 개천절까지 총 6일의 연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내수 진작 차원, 관광활서화 토록 통행료 면제하고 숙박쿠폰 뿌린다. (+정부 지원 알아보기)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확정하는 이야기를 하며,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여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임시공휴일 지정을 공식화하면서 6일 간의 ‘황금 연휴’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약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우선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 무, 닭고기, 명태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추석 최대 규모인 16만 톤을 공급하고,

대형마트 등 온ㆍ오프라인 통해 농축산물을 최대 40~60%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유지위해 지원하겠다 밝힌 윤 정부

뿐만아니라 대통령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아니라 5% 이상 낮춰 국민에게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추석 연휴 기간에 있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숙박쿠폰은 2배 확대가된 60만장이 조기배정 될 예정인데요.

이외에도 온누리상품권 9월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30만원 증액 확대하는 등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성수품 물가안정 방안이 민생안정대책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 증진 연구 보고서 있다

이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윤대통령의 임시공휴일 지정은 윤대통령 임기 첫 임시공휴일 지정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본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배경으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연휴가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공휴일이 하루 증가하면 국내 여행 지출이 400억 원이

넘는다는 연구 보고서와 같이 내수에 확실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맺으며

정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긴 연휴를 보내면서 많은분들이 여행을 계획하실텐데 아무쪼록 9월 말, 긴 연휴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