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추천하는 인플루언서 쌍따봉 부산 남포동 분식집 5천원이던 떡볶이 순식간에 6천원으로 올려 논란 (+쌍따봉 인스타그램, 사건사진, 사건정리, 남포동 쌍따봉 떡볶이, 쌍따봉 떡볶이 5천원, 쌍따봉 떡볶이 6천원, 남포동 분식집 갑질, 남포동 분식집 가격 인상, 떡볶이 가격인상, 남포동 포장마차 떡볶이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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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에 부산 맛집을 추천하는 한 인플루언서가 남포동의 분식집에서 겪은
부당한 가격 인상을 지적하고 나서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포동 분식집에서 늦은시간 떡볶이를 먹는 그의 모습이 그대로 올라왔는데,
12시인데도 썰렁한 남포동을 보니 씁슬해서 분위기라도 내주기 위해서 주문하고 서있으니 사람들이 모였다고 주장했었는데요.
그가 겪은 남포동에서 일어난 떡볶이 가격 인상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에서 배신감 느끼고 돌아온 맛집 인플루언서 “쌍따봉” (+인스타그램 주소)
지난 28일 부산 맛집들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쌍따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남포동 소재 한 포장마차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는 떡볶이와 순대, 어묵 등을 조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는데 인스타그램 썸네일에
“1인분 6,000원 떡볶이 바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특히 그가 올린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당일 밤, 10분 전에는 5000원이던 가격이 먹고 나니 가격이 올라갔다.
6000원이라는 말에 먹던 사람 입맛 뚝’이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
10분만에 가격 20%나 상승한 떡볶이 가격에 놀란 쌍따봉 (+사진)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그는 영상과 함께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특히 쌍따봉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려고 수년 만에 부산 남포동에 큰 맘 먹고 나갔다”며 이야기했는데,
“자정인데도 컴컴하고 썰렁했고 포장마차들도 문을 닫는 분위기여서 심란했다”며
“그러던 중 떡볶이 파는 곳에서 분위기라도 내려고 주문하고 서 있으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런상황에 이어 포장마차 주인이 눈치를 보며 슬그머니 가격을 올렸다라고 주장했습니다.
5천원이던 떡볶이 6천원으로 순식간에 올라서 입맛 떨어졌다 주장한 인플루언서 (+영상 사진)
그는 5000원이었던 떡볶이 가격이 순식간에 6000원으로 올랐다고 전했는데요.
“방금 전까지는 5000원이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옆집 가게 들을까봐 6000원이라며 속삭였다“고 이야기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 모두 얼어붙고 입맛도 떨어졌다“며 “이것저것 포장한 사람의 경우 1만원도 안 할 양이었는데
1만8000원이라고 하더라. 보니까 실시간으로 계속 가격이 올랐다”고 밝혀서 공분을 샀습니다.
결혼기념일만 아니었으면 참지 않았다고 주장한 인플루언서
그는 그러면서 글 말미에 “결혼기념일만 아니었으면 안 참았다. 촬영해서 홍보해 주려다가 엄한 것을 찍어버렸다”며
“이러지 좀 말자”고 덧붙여서 더욱 공감을 샀는데요.
그에 따르면 현장에서 그가 주문한 순대떡볶이 1인분과 곤약 2개는 9000원이었고
또 다른 사람이 주문한 떡볶이 2인분과 어묵 4개는 1만8000원으로 실시간으로 가격이 바뀌고 있었다고 전해서 더욱 공분을 샀는데요.
누리꾼들은 저마다 관광지에서 이른바 ‘바가지 요금’ 등을 겪은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한 상황입니다.
촬영해서 홍보해주려다 엄한걸 찍었다고 주장한 쌍따봉 인플루언서 (+해당 글 사진)
그는 말미에 촬영해서 홍보를 해주려다 엄한걸 찍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본 사건을 지켜보면서 해당 가게에 대해서 어딘지 추적에 나선 상황이며,
애초에 “오뎅국물 한잔도 눈치가 보여서 못먹을 정도다”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서
“불친절은 그냥 속으로 삼킬수 있는데 본 상황은 아니다”라고 주장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남포동 분식집 가격 명시도 안되어 있고 양도 충격적이라는 누리꾼들
누리꾼들은 본 사건을 접하면서 “이러니 착하게 장사하는 사장님들까지 다 싸잡아서 욕 듣는 것”
“안 그래도 다 죽어가는 남포동 더 죽여놓네”라고 이야기하면서 “남포동은 가격 명시도 안 돼 있고 양도 충격적”이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남포동 서서먹는 먹자골목에서 분식을 먹어야하는데,
그곳은 가격표에 가격이 명시되어 있고 바가지 걱정이 없어서 좋다라고 조언하기도 한 상황입니다.
맺으며
최근 분식집이나, 일부 시장에서 가격 바가지를 두고 광장시장 등에서 사례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본 사건처럼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서 바가지 사례가 전파되면서 남포에 위치한 분식골목 역시 분위기 쇄신을 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