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로 손상, 도쿄전력 책임을 다해야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 도쿄전력 책임을 다해야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
도쿄 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내부에서 원자로를 지지(격납용기 내 압력용기를 떠받치는 부분)하는 철근 콘크리트
바닥이 손상이 발견되어 도쿄 전력의 대응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상된 원자로 내 상황
이는 두께 1.2m, 지름 6m의 원통형으로 핵연료가 담긴 압력용기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지난 3월에 로봇을 이용한 검사 결과, 베이스의 거의 모든 둘레가 파손되어 철근이 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2011년 3월 노심 붕괴 사고를 겪은바 있습니다. 다량의 핵연료가 녹아 압력 용기가 부서지고 격납 용기 내부에서 흩어졌습니다.
그 당시, 장기간의 고온 상태로 인하여 원자로를 지지하는 콘크리트가 녹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의 문제
문제는 기초가 지진과 같은 충격을 견딜 수 없어 압력 용기가 가라 앉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배관에 하중을 가하면 격납용기에 구멍이 뚫려 내부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에대해 도쿄전력은 압력용기를 지지하는 토대 부분이 붕괴할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만을 고수하고 있으며,
압력용기가 떨어져 격납용기에 구멍이 생기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해도 주변의 피폭선량은
법령에서 정한 사고시의 기준치 선량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로 손상 조치필요
후쿠시마 원자로1호기의 원자로 건물은 수소 폭발로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밀폐되지 않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덮개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사고 후 12 년이 지났고,
녹은 연료의 분배와 같은 해체 작업에 없어서는 안될 원자로 내부를 점차 이제서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로의 추가적인 문제 상황
한편, 사고 직후의 예상치 못한 새로운 상황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구성 요소의 열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것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TEPCO 즉 도쿄전력의 입장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모두 알려진 올해 4월 현재, “’22년 3월 최대 진도 6 이상의 지진을 견뎌냈다”며 기초 기능을 유지했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원자력 규제 당국 (NRA)은 정할 수 있는 지진 등의 규모를 더 높이고 상세한 대처 등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맺으며
도쿄 전력의 재평가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방사성 물질을 방출 할 수 있지만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상황을 과소 평가하거나 불편한 사실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면 안됩니다.
특히나 긴박감을 가지고 우리 앞에있는 사건을 처리하면서 우리는 꾸준히 해체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후쿠시마 사고를 일으킨 도쿄 전력이 이행해야 할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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