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블루리본 맛집 추천] 📌경주 황리단길 한옥 감성 일식 블루리본 맛집 “료미” 방문후기 리뷰 (+경주 황리단길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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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황리단길 좋아하시나요? 😁

경주에는 료미라는 무려 5년연속 블루리본 선정, 신선한 재료로 만든 소바와 덮밥이 특징인 일식 전문점이 유명해서 우연히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늑한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기린 생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는데요. 😁

무엇보다 한옥 분위기에서 감성까지 잡고있으면서 야외에 걸터앉아 식사까지 할 수 있어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직접 돈을주고 다녀온 이곳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일식당 손에꼽는 맛집 “료미” (+위치와 영업시간)

황리단길에서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일식당 료미는 1년 동안 11만명이 다녀간 경주 일식당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애견도 동반이 가능해서 애견과 함께 식사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고, 시즌마다 바뀌는 메뉴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일식 음식이다보니 젊은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셔서 웨이팅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 시간은 아래와 같아서 제가 바로 가서 들어가려했으나, 웨이팅이 오픈시간에 13번째가 되는 수준이었으니 참고하세요. 😁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8-1 료미

📌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있음)

무려 블루리본만 5년연속 5개, 경주 황리단길 맛집 료미 (+외관사진)

11시에 오픈이라 바로 들어가려했으나, 오픈시간임에도 13번째 대기가 걸리더라구요. 😁

무엇보다 입구에는 맛집의 상징인 블루리본이 5년연속으로 붙여져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미 어마어마한 내공이 있는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궁금하실 수 있을텐데 블루리본은 음식점, 제품, 사회적 캠페인 등에서 최고의 품질과 명예를 상징하는 인증 마크로, 공식적인 평가와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데요.

한국에서는 ‘블루리본 서베이’라는 맛집 평가 시스템에서 사용되며, 맛, 서비스, 분위기, 위생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리본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작은 정원이 있고, 전반적인 한옥 분위기 감성이 느껴지고 한옥 처마에는 2인이 앉아 먹을 수 있는 야외 식사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회전률이 빨라 대기시간이 짧은 료미 맛집 (+사진)

처음엔 13번째 웨이팅 번호였으나, 채 30분도 되지않아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이런걸보면 메뉴가 단순한편이다보니 회전률이 빠르구나 싶었어요.

입구 맞은편에는 10개정도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웨이팅하며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

내 순서가되면 어플에서 입장해라는 알림이 오니 그때 방문하시고 내 웨이팅 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목빠지게 바깥에서 기다리고 계셨고, 아무래도 애완동반이 가능하긴한데 애견이 있는 손님은 야외석에서 식사를 대부분 하시고 계셨으니 참고하세요.

생각보다 야외는 오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니 불편하겠더라구요 😒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메뉴를 판매하는 황리단길 일식맛집 료미 (+메뉴판 가격사진)

안내를 받고 들어섰고 3인이었는데 2인 좌석으로 우선 안내를 받고 의자를 배치를 따로 해주셨어요.

내부는 보시다시피 테이블이 10개 넘게 마련되어 있는편이었구요. 메뉴는 가격이 착한편이더라구요.

2인과 3인세트가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3인세트(51,000원)을 주문했구요.

메뉴가 많은데 후토마끼는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세트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

음료 리뷰 이벤트도 상시로 하고 있는 것 같고, 알았으면 했겠는데 네이버 플레이스에 들어가면 3,000원 할인쿠폰을 뿌리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3인이 먹기에 부족함 없고, 다양하고 맛있었던 일식당 료미 (+메뉴사진)

주문한지 10분 정도되었을까 메뉴가 바로 나왔어요. 이러니 회전률이 좋은 것 같았는데요.

후토마끼는 14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푸짐해보였고, 한우 불고기 덮밥은 불향과 풍미가 짙게 깔리더라구요. 😁

또 야끼소바는 일본에서 먹은 그맛 그대로였는데 새우가 굉장히 살이 실해보였고, 청귤 냉소바는 솔직히 청귤과 어울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청귤향이 메밀소바와 정말 아리송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요건 꼭 다른분들도 드셔보셨으면 좋겠더라구요. 특히 후토마키는 재료가 정말 많이들어가있는데 회와, 야채, 계란말이, 새우튀김까지 곁들여져서 한입에 먹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보시다시피 3인이 먹기에 양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죠 😁

푸짐한 새우살과 쫀득한 면발, 그리고 불향 가득했던 야끼소바 (+사진)

야끼소바 요것도 별난놈입니다. 새우가 정말 크고 살이 실하구요.

무엇보다 야끼소바 불향이 가득하더라구요. 소스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건 간이었어요.

간이 정말 짜지도않고, 싱겁지도 않고 아주 정확합니다. 😁

사실 이런 간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할 정도로 간이 신기하게 아주 정확하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면발도 평소에 먹지못한 면발같은데 살짝 쫀득하면서도 식감이 좋아요.

고기가득 잡내없었던 한우 불고기 덮밥과 고소했던 야끼소바 (+사진)

한우불고기 덮밥은 계란노른자와 같이나왔어요. 보시다시피 고기가 꽤 가득한 편이구요.

탄것 없이 적당하게 잘 구워냈고 간도 잘되어 짜지않고 밥과 함께 비벼먹는데 잡내없이 딱 좋았습니다.

이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솔직히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메뉴같았구요.

후토마끼는 한입에 먹어라고 강조해서 그렇게하긴했는데, 전반적인 식감도 만족스러운편이었고 신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후토마끼를 먹어봐야한다해서 먹어봤는데, 파인다이닝에서 먹었던것을 견줄만큼 수준높은 음식이었어요 😁

맺으며

5년연속 검증된 블루리본 맛집인만큼, 대중의 입맛에 맞는 황리단길 맛집이었는데요.

웨이팅이 이곳이 유독 길긴했는데 회전율이 좋아서 긴 대기 없이 즐길 수 있어 마음에 들었고 다음 재방문 의사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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