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바가지 논란] 홍천강 꽁꽁축제 바가지 논란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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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해 일부 지역축제들이 바가지요금으로 화제가 된 사건이 종종 있었는데요.

그런 이후 사건이 주춤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인 ‘홍천강 꽁꽁축제’가 논란에 휩쌓였었는데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천 꽁꽁축제 야시장 순대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었는데요.

순대가격만해도 무려 한접시에 2만원이라고 하면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터무니없는 양에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꽁꽁축제에서 있었던 바가지 논란에 대해서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대 한접시에 2만원, 떡볶이 7천원 바가지 논란 휩쌓인 꽁꽁축제 (+메뉴 사진)

꽁꽁축제를 방문한 네티즌이 축제장에서 사 먹은 음식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지적한 내용이 올라왔었는데요.

사진을 보면 순대 한 접시와 작은 그릇에 담긴 떡볶이, 잔치국수가 테이블에 놓여있었는데

사진의 순대 가격만해도 한접시에 2만원이었으며, 떡볶이와 국수는 별도로 각각 7000원이라고 밝혔는데요.

총 세가지 음식으로만 3만 4천원을 지불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강원도 홍천강 꽁꽁축제 터무니없는 메뉴 가격사진 공개됐다 (+메뉴 가격 사진)

특히 강원도 홍천강 꽁꽁축제 공개된 메뉴판에 따르면 평균 3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보였는데요.

가장 비싼것이 통돼지바베큐 5만원부터해서, 떡볶이 7천원, 순대 2만원 등 터무니 없는 가격표가 공분을 샀는데요.

누리꾼들은 특히 “순대 양도보니 시장에서 파는 3천~5천원치 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너무하네요.”라는 이야기와

“틈만 나면 바가지. 주최자들끼리만 놀아라”라는 의견을 비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관사 홍천문화재단 입장문 밝혔다 (+입장문 사진)

해당 논란에 주관사인 홍천문화재단은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책정돼 있다는 것을 지난주 확인했다”며 “업체들에 가격을 내려달라고 시정 조치를 요구한 상태다”라고 밝혔는데요.

다소 터무니없지만 재단측은 논란이 된 순대에 대해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저렴한 일반 순대가 아닌 찰순대로 알고 있다”고 답한 상황인데요.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관리 소홀을 인정하며 방문객들에게 사과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꾸준한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재단, 야시장 위탁업체 시정조치 요구하고 현재 적정가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이후 재단은 해당 업체 측에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원활한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뿐만아니라 야시장 위탁업체 측에 시정조치를 요구, 현재 적정가로 판매중이라고도 이야기했는데

현재 행사장에는 현수막에 적정가로 판매되고 있는듯한 모습도 보이는 상황입니다.

인하된 가격 판매중이라 했지만, 바가지 가격받으며 일부 인하된 가격으로 받는다는 제보 접수됐다 (+사진)

본 사건이 붉어지자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하고 취재중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상인이 기존 가격표를 달라하더니

어디선가 새로운 가격표를 꺼내 보여줬다고 하는 제보도 들어왔는데요. 해당 상인은 현재 “착오있었다”라고 해명한 상태이지만 실수로 이전 가격표를 줬다 주장한 상황이지만

다른 테이블에는 기존 가격표가 있다는 상황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재단측의 시정조치가 과연 실효성있게 적용되고 있는지 의문 역시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현장엥는 본 사건이 있은 후 텅 빈 내부 분위기 사진이 찍혀있어서 썰렁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하는 상황인데요.

다소 당황스럽게도 홍천강 축제 상인은 “생수 사서 쓰고 있어서 그렇다, 비싼게 아니다”라고 반문해서 더욱 공분을 사기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맺으며

현재 관련 재단에서는 “운영본부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만들어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한 상황인데요

“새 가격표로 판매하면 사실상 적자”라며 바가지 논란에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는 상인이 있다고도 전해지고 있는데 홍천군에서도 책임있게 본 사건에 대해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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