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뒤집힌 벤츠 사건] 해운대구 우동 어귀삼거리에서 주점들린 이후 전봇대 들이받고 뒤집힌 벤츠 차주 자동차 버리고 도망갔다 (+현장사진, 해운대구 뒤집힌 벤츠, 해운대구 벤츠 수면제, 해운대 전복된 벤츠, 해운대구 우동 전복된 벤츠,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 뒤집힌 벤츠)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해운대구 구청 인근에서 벤츠가 뒤집힌 상태로 버려져있다는 제보가 들어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나 차주는 보이지 않고 전복된 벤츠 차량만 남아있어 김호중이 얼마 전 저질렀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은 아니냐라는 추측도 난무했었는데요.
애시당초 비틀거리면서 비정상적 주행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그는 5일만에 자수를 했는데 음주운전은 부인했지만, 경찰은 그가 주점에서 나온 정황을 확보하면서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김호중 사건 모방하듯이 가로등 들이받고 뒤집힌 벤츠 사건 (+현장사진)
1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경에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전복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 해당 차량은 비정상적인 주행을 하다가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았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음주운전 의혹에 휩쌓였었는데요.
충격적인건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온 뒤 뒤집어진 차량을 그대로 두고 도주해 김호중이 얼마 전 저질렀던 행동을 모방한 것은 아니냐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비틀비틀 주행하다 전복된 뒤 그대로 두고 도주한 벤츠 차주 (+현장사진)
이런 행동을 한 차주는 40대 운전자로 추정된다고 당시 밝혔었는데요,
더불어 김호중을 모방하듯이 사고 후 운전자는 차에서 빠져나온 뒤 뒤집어진 차량을 그대로 두고 도주했는데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뒤집어진 차에서 빠져나온 뒤 상황을 정리하지 않았고 그대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지어 얼마나 급했으면 뒤집힌 차량에서는 지갑과 휴대전화가 발견되었고 당시 경찰은 운전자의 소지품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경찰이 자택이 두차례 방문했을때는 문은 굳게 잠겨 있었던 것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내고 도주한 벤츠 차주 40대 남성, 5일만에 자수했다 (+현장사진)
이후 이 사건이 벌어진 5일만에 경찰에 따르면 벤츠 차량에서 빠져나와 차를 버리고 도망친 40대 남성이 자수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호중 사건과 비슷하게도 그는 “술은 안 마셨고, 수면제를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도주한 뒤 자택에 귀가하지 않고 경찰 추적을 피해 왔는데 마치 가수 김호중 씨를 연상하게 했으며 사고 닷새 만인 17일 오후 3시 30분쯤에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며 “평소보다 수면제를 많이 복용했고 잠에 취해 사고가 났는데 혹시 처벌받을까 두려워 도주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주점에서 나와 사고내고 조치않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진 남성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차주는 수면제를 복용해 취해 사고가 나 처벌이 두려워 도주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사고 직전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남성이 나오는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향후 음주나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확인되면 추가 혐의를 적용 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