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금조달 문제시 새마을금고 유동성 지원한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느냐에 대한 기사가 뜬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요,

행정안전부에서 한참 안정성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 최근 한국은행에서는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즉 뱅크런 등으로

새마을금고나, 농협, 수협, 신협 등 비은행예금 취급기관에서 자금조달 문제 발생시 한국은행이 유동성 지원을 신속히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 대비 대출제도 개편안 의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대규모 예금인출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비은행예금 취급기관 자금조달문제 발생 시 한국은행이 신속히 유동성을 지원하는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의 현재 대출제도는 담보증권 범위가 좁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

이에 일시적 유동성 위험이 있을 수 있어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이는 근거 없이 내리는 결정이 아닌 한은법 제 80조에 근거해 집행하게 됩니다.

본 대출제도 개편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아울러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유동성 지원에대한 결정을 위해 감독당국과 수시로 정보공유를 강화 추진해나가기로 밝혔습니다.

이는 금융의 디지털화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에서 순식간에 뱅크런이 발생한것처럼 위험요인이 다양해진 만큼 자금 공급수단을 더 탄탄하게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