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했다 (+푸틴 관여했나, 바그너 그룹, 프리고진 사망)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 사망 했다 (+푸틴 관여했나, 바그너 그룹, 프리고진 사망)
안녕하세요,
이전에 러시아 내에서 미수에 그친 반란을 일으킨 프리고진을 기억하시나요?
미수에 그친 반란 이후 푸틴은 프리고진의 사업체를 몰수하려고 나섰었고, 뿐만아니라 사망설이 들어 프리고진이
직접 생존신고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았었는데요,
프리고진의 반란의 동기는 러시아가 바그너 용병들을 정규군의 지휘하에 넣으려고 한 것에 반발하는 것 같지만,
고용병조직이라는 폭력장치가 국가권력의 외면할 수 있다는 위험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바로 이 가운데 있었던 프리고진이 금일 비행기 추락사로 사망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되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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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러시아 PMC에 대하여 (+민간용병기업)
러시아 PMC는 전통적으로 경험 많은 군인, 경찰, 특수부대 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들은 전투 경험이 풍부하며 다양한 작전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경호, 특수 작전, 군사 훈련, 보안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해당 러시아 PMC 중 바그너그룹 캠프의 수장으로 알려진 프리고진은, 러시아에서 해당 캠프에 미사일 포격을 가하고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무력 보복을 예고하면서 쿠데타를 일으키려고 했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그너그룹의 수장 프리고진, 사태 2개월만에 비행기 추락사고 사망
바로 위에 알려드렸 바그너그룹 용병기업의 수장인 프리고진이 그런 사태가 있었던 후 불과 2개월만에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금일 보도를 통해 이슈화 되었는데요,
블라디미르 푸틴은 반란을 중단한 프리고진에 대해 처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었는데 그럼에도 프리고진에 대한 신변우려는 계속 있었습니다.
러시아 재난 당국, 프리고진 추락 사망 소식 전했다. (+프리고진 탑승사실)
8월 23일 현지시간 러시아 재난 당국에 따르면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엠브라에르 레가시 제트기가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주변에 추락했다”고 전하면서
동시에 “초기 조사 결과 승무원 3명을 포함해 탑승한 10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러시아 항공 당국은 탑승자 명단에 프리고진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역시 확인했습니다.
이륙 후 30분도 안되어 비행기 요격되었다 보도있었다 (+추락사진)
특히 친 바그너 텔레그램 채널로 알려진 그레이존도 프리고진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는데요,
본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생존 가능성을 처음엔 제기했었으나,
이후 입장을 바꿔 러시아군 방공망이 바그너그룹의 전용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고,
일부 현지 매체들도 이륙후 30분도 안되어서 비행기가 방공망에 의해 요격되었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정비 불량 기체 결함으로 추락설도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격추에 따른 추락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능성 가운데 하나인데요, 격추 설과 함께 기체 고장 때문에 추락 가능성을 의심하는 시선도 많습니다.
왜냐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서방 제재에 따라 항공기 정비, 부품 조달이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정비 불량이나, 부적절 부품 조달에 따라 기체결함으로 추락 가능성 힘을 싣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추설에 힘 실리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추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날씨 여건이 적합하기도 했을 뿐더러,
추락 당시 증기 꼬리를 달고 나선형 직하했기 때문에 상공에서 모종의 재앙 같은 상황이 있었던 정황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맺으며
사실 친 프리고진의 채널에서도 그렇고, 매체에서는 프리고진이 사망했다고 보도를 이어가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프리고진이 오히려 타지 않았다는 의혹도 붉어지고 있는데요,
아직 신빙성이 있는 기사가 제대로 보도되지는 않은터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