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부산초량역점 후기 (+SG 크림치즈버거)
프랭크버거 부산초량역점 후기 (+SG 크림치즈버거)
안녕하세요, 우리 직장인들 오늘도 안녕하셨는지요?
불볕더위와 함께 점심을 걱정해야 할 때가 도래했는데요.
최근 초량역 근처에는 버거집을 비롯해서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가 부산역 근처에 있긴하지만, 좀 더 특색있는 버거인 프랭크 버거가 초량역에 생겨서 한번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프랭크버거 부산초량역점 위치와 영업시간
프랭크버거 부산 초량역점은 초량역 1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인데요,
오픈한지 정말 얼마 안된 새로운 수제버거 집이기 때문에, 주변 직장인들을 포함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기본 대기시간이 30분은 걸리는 것 같아요.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 매일 오픈하고 있습니다.
프랭크버거 어떤게 다를까?
프랭크버거는 이승기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단품 최저가 버거가 3,800원이라고 광고하고있고,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패티를 사용해서 주문 즉시 패티를 굽기때문에 10분에서 15분정도 조리시간이 걸리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미국식 프리미엄 버거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패티가 굉장히 부드럽고 질기지 않은 식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순살 소고기 패티라고 하더라구요.
프랭크버거 메뉴와 가격에 대하여
프랭크버거는 치즈버거와 베이컨 치즈버거가 가장 BEST로 불리우고,
프랭크버거가 대표버거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이날은 SG버거가 신상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SG크림치즈버거 L사이즈를 모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맥도날드처럼 크게 편차가 크진 않은 편입니다.
프랭크버거 부산초량점 외관
프랭크버거 부산초량점 외관은 최근 오픈을 했기 때문에 화환과 오픈을 축하하는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사실 내부좌석은 그렇게 크지 않기때문에 대다수가 배달의민족이나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고 계셨어요.
제가 간 11시 45분에는 점심시간 임박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있었고, 최종 주문이 나오는데까지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내가 주문한 프랭크버거의 SG크림치즈버거
저는 시그니처보다 치즈를 좋아해서 SG크림치즈버거 세트 라지를 시켰는데요.
라지 한세트당 9,300원 이었어요.
대충 맥도날드로 치면 요새 대파 크림크로켓버거 세트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에요.
소고기 패티의 부드러움과 소스, 양파가 맛있는 버거
맥도날드만 먹던 저여서 그런지 소고기 패티가 정말 알맞게 구워져서 질기지 않았어요.
또 중간에 들어있는 양파도 알맞게 구워져서 맛있었는데요. 내용물이 많아서 흘러내리거나 하지 않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도 있었고, 약간 짭조름한게 치즈맛이 풍미가 느껴졌어요!
감자튀김 조차 맛있는 햄버거집 프랭크버거
감자튀김은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감튀가 두께가 있다보니 바삭한 식감보다는 텁텁하지 않을까 고민했었거든요.
하지만 여기 맛집입니다. 보통 케첩과 함께 먹는데 그냥 먹어도 간이 딱맞고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눅눅하거나 텁텁하지도 않고 식감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햄버거집은 감튀가 중요한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맺으며
역시 요즘 물가도 만만찮은데, 초량에서 다양한 음식을 찾으신다면 최근오픈한 햄버거집 프랭크버거는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