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네르하21 카페 리뷰

통영 네르하21 카페

금번 리뷰는 통영 도산면에 여행을 다녀와서 숙소 근처에 위치한 네르하21 카페에 들린 후기입니다.

우선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위치 :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954 네르하21 카페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유의사항 : 카페 외부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한 편이고 가파른 경사를 내려갈 수도 있으며, 네르하21 펜션 바로 옆에 위치함.

 

네르하21 카페 전경

먼저 카페 초입에 들어서면 멋진 입구가 아래처럼 반겨줍니다.

네르하21카페를 상징하는 문양 같은 것에는 야자나무와 달, 그리고 바다 모양이 어울러져 있어요.

본 카페에서는 절벽과 암반, 해안선이 어울러진 멋진 카페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네르하21의 베이커리는 1등급 우리밀과 유기농설탕, 청정버터를 이용한 빵을 직접 굽고

당일 판매 원칙으로 문을 여신다고해요.

네르하21 카페 내부

카페에 들어서면, 멋진 절경이 보입니다.

아래처럼 암반과 해안선이 보이구요. 다소 위험해보이긴 통유리로 난간을 설치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그날따라 날이 얼마나 더운지, 안에 에어컨이 시원해서 안에서 취식했어요.

카페 네르하21에서 바라보는 바다

말씀드렸다시피 네르하21은 카페 해안선을 바라다보는 맛집입니다.

메뉴설명보다 전경 설명이 길어지고 있네요.

안녕, 네르하 라는 귀여운 설치물도 아기자기하게 보입니다.

카페 네르하21의 메뉴와 시그니처 메뉴 주문

카페 네르하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특히 그중에 시그니처로 보이는 발코니 인 통영을 두개 주문해봤어요.

시그니처 메뉴 발코니 인 통영, 9.0천원

가격이 다소 충격적이긴? 하지만, 이런 뷰에 다시는 이곳에 올 수 없을 것 같아서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하고 먹어봤습니다.

📌 특이한 모양을 한 이쁘장한 병에 푸르스름한 음료, 그리고 파란 젤리같은 코코넛들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았고,

📌 무엇보다 진한 코코넛 향기와 씹히는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맺으며

사실, 카페치고는 뷰 값이 포함이 된건지 음료 가격이 평균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상쇄하고도 남는 여유로움과 야외테이블, 그리고 통유리로 만들어져 탁 트인 풍경을 제공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도산면에 오신다면 꼭 한번쯤은 들러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