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초중생 11명이 공사장에서 또래 2명 환호하며 집단폭행했다 (+현장 사진, 사건 사진, 사건 동영상 사진, 가해자 신상, 천안 집단폭행, 천안 학교폭력)
천안에서 초중생 11명이 공사장에서 또래 2명 환호하며 집단폭행했다 (+현장 사진, 사건 사진, 사건 동영상 사진, 가해자 신상, 천안 집단폭행, 천안 학교폭력)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SNS를 핫하게 다룬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무려 SNS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10여명의 초, 중학생들이 또래 여학생 두명을 집단 폭행하는 영상을 게재한 것인데요.
충격적인 것은 어린 아이들이 조롱하면서 뺨을 때리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남 천안 촉법소년 집단폭행 사건 일어났다 (+집단폭행 사진)
최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과 성황동 일대에서 발생한 촉법소년 집단폭행 사건으로
사회가 큰 충격을 받은 상황으로 알려졌는데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천안에서 벌어진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초·중학생 2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1일 오후 4시쯤 동남구 성황동 한 공사장에서 아산지역 중학교 1학년 모양과 천안지역 초등학교 5학년 모양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폭행 30분간 이어지고, 소문 듣고 온 학생들도 가담했다 (+현장 사진)
경찰에 따르면 폭행은 30여 분간 이어졌다고 알려졌는데요,
뿐만아니라 현장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또래 학생들까지 무려 3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폭행에 가담하고 부추기는 등
폭행에 동조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부는 휴대폰으로 본 모습을 촬영했는데, 해당 촬영물에서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발로 차는 등
굉장히 적나라하 폭력 모습이 담겨있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서로를 향해 왜 안때리냐 윽박지르고 동조하는 분위기 조성하며 폭력 강도 세졌다 (+현장 사진)
특히 영상에는 머리를 난타하고 바닥에 내팽개치는 난폭한 모습도 보였는데요,
둘러싼 학생들은 서로를 향해 ‘왜 안 때리냐’고 윽박지르거나 동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고,
강도가 세질수록 환호성이 커지는 등의 굉장히 잔인한 모습이 보였는데요.
이들은 미리 폭행할 계획을 세운 뒤 모양을 거짓말로 천안까지 불러냈으며,
이후 모양과 함께 나온 B모양 등 2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된 상황입니다.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불러내서 폭행한 촉법소년들
이들의 폭행 이유는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밝혀졌는데요,
가해 학생들 대부분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 소년’으로 알려졌으며,
가해 학생 10여명은 자신 중 일부를 험담했다며 아산 지역 중학교 1학년 A양을 부른 뒤,
함께 나온 천안 지역 초등학교 5학년 B양을 함께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더욱 잔인했던 것은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는 것인데,
영상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둘로 무리를 나눠 피해 학생들을 둘러싸고 한 명씩 각각 폭행했으며
한쪽에선 피해 여학생 머리채를 잡아서 들어 올리거나 목을 조르고, 다른 한 쪽에선 피해 여학생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피해학생에게 담배 피워라 강요하고 뺨 때린 학생들 (+때리며 나이스라고 외친 학생들)
피해 학생 중 한 명의 입에 담배를 물게 한 뒤 “피워라”라며 강요하고 “못 피운다”고 하자
뺨을 때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가해 학생들이 폭행 현장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으며,
“머리(머리카락)를 다 뽑아라”라고 하거나, 피해 학생이 발길질을 당하자
“나이스!”라고 하는 학생도 보였는데 폭행장면을 찍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들도 보여서 충격을 준 상태입니다.
경찰 대응이 중학교 학생보다 못했다는 제보 접수되었다
천안 촉법소년 집단폭행의 진상’과 관련해 피해자 모양의 이모로 알려진 사람으로부터
“경찰의 대응이 중학교 3학년 학생보다 못했다”라고도 전해졌는데요,
이들은 기본적인 분리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미온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으며
조카를 가해자들로부터 분리한 것은 경찰이 아닌 인근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범행 현장을 목격한 C군은 가해자들을 혼낸 뒤 피해자들을 데리고 신안파출소 옆 공원으로 피신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또 경찰은 사건 인지 후에 제공한 영상을 보지도 않고 가해자를 겨우 6명만 특정하면서 ‘처벌을 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고 했는데요,
취재 시작되고 공론화되기 시작하자 태도 바꾸었다는 경찰
위 피해자 이모로 추정되는 제보자는 “학교에 직접 확인한 결과 직접적인 가해자들은 서북구와 동남구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퍼져있었다”라고 주장하며
“경찰은 미온적으로 대응하다가 취재가 시작되고 사건이 공론화되자 태도를 바꾼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나섰는데요,
이어서 일부 가해자는 아직까지 2차 가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의 수사를 촉구한 상황입니다.
맺으며
본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경찰은 오해가 있었던것 같다고 주장한 상황인데요.
서로 피해자를 때리라며 다소 충격적인 언행과 폭력을 행사하며 SNS에 올려 2차가해를 일삼는 촉법소년들에게 꼭 올바른 조치가 취해지길 바라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