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스파뷰호텔 방문후기]📌충남 예산 찜질방과 온천탕으로 유명한 가성비 예산 온천 호텔 “스파뷰호텔” 방문 후기 리뷰 (+예산 덕산면 호텔 추천, 충남 스파호텔 추천, 충남 예산 온천 호텔추천, 충남 예산 여행 호텔추천, 예산군 온천호텔 추천)
홍성과 예산 쪽으로 오갈 일이 잦아지면서, 장거리 운전 중간에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숙소를 찾게 됐어요. 😊
근처에 온천으로 유명한 덕산이 있어 1박 숙소로 선택했고, 여러 고민 끝에 덕산 스파뷰 호텔을 예약했어요.
요즘 새로 오픈한 리솜 포레스트도 후보에 있었지만, 아이도 없고 물놀이 체력도 아닐 것 같아서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을 원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둘이 다녀오기 딱 좋은, 만족도 높은 선택이었어요.
덕산 온천단지 한가운데 위치한 온천호텔 스파뷰호텔 (+위치)
덕산 스파뷰 호텔은 500년 전통의 덕산 게르마늄 온천단지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이에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2로에 위치해 있고, 주변 자체가 온천 타운 느낌이라 도착하자마자 휴식 모드로 전환되더라고요.😊
단체 이용, 예약, 반려동물 동반, 주차까지 가능하고 전반적으로 가족·비즈니스 모두 무난한 숙소라는 인상이었어요.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2로 77
📞 041-337-1000
🌐 spaviewhotel.com
사우나·헬스장·이마트까지 완벽한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어요. 호텔 바로 맞은편에 온천탕과 찜질방, 24시간 운영하는 이마트, 헬스장, 지하 식당까지 한 번에 모여 있어요.😊
사우나를 좋아하는 저와, 헬스장이 없으면 1박도 힘든 짝꿍에게는 완벽한 조합이었어요. 각자 하고 싶은 걸 하고 다시 만나기 좋은 구조라서, 여행이 아니라도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었어요.
작은 커피숍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배민으로 웬만한 음식과 음료는 다 배달이 가능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별장형 숙소와 카라반까지, 또 다른 숙박 옵션까지 완벽한곳
호텔 주변을 둘러보니 벽화거리 안쪽에 별장형 숙소도 있었고, 맞은편에는 카라반 숙박 공간도 있었어요.😊
별장 내부를 살짝 보니 찜질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바비큐 시설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숯불은 프론트에서 대여 가능하다고 해요.
취사도 가능해서, 다음번에는 이 별장형 숙소에서 머물러도 꽤 낭만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래된 외관과 달리 깔끔한 호텔 내부
호텔 외관은 다소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복도는 에어컨이 안 되는지 살짝 더웠지만, 객실 안은 쾌적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객실에서는 온천수로 반신욕도 가능했고, 무엇보다 스타일러가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고기 구워 먹은 옷 냄새도 빼고, 땀에 젖은 옷도 드라이할 수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스타일러 하나로 여행 만족도가 이렇게 올라갈 줄은 몰랐어요. 돈 열심히 벌어서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여름밤 낭만 가득한 야외 히노끼탕 (+사진)
야외 히노끼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옥상으로 올라가 봤어요.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즐길 수 있는 히노끼탕이 준비되어 있었고, 히노끼 향이 가득해서 몸을 담그는 순간 힐링이 확 되더라고요.
주말이었는데도 다들 수영장으로 간 건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단독으로 빌린 것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얼음물 한 모금씩 마시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니, 이게 바로 여름 극락이구나 싶었어요.
생각보다 물 온도가 조금 뜨거워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그마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맞은편 사우나에서 완성된 진짜 온천 힐링
결국 히노끼탕 이후에는 맞은편 사우나로 이동했어요. 사우나는 최근 리모델링을 한 듯 시설이 아주 깨끗했고, 무엇보다 온천물이 정말 좋았어요.
한참을 물에 몸을 담그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 있었고, 헬스장에 간 짝꿍을 기다리며 여름 밤공기 속에서 맥주 한 잔 하는 시간도 참 좋았어요.
덕산 온천 황톳길, 맨발로 걷는 아침 산책
호텔 뒤편에는 덕산 온천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전날 비가 와서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봤어요.
생각보다 길이가 꽤 길어서 중간부터 시작했고, 씻고 나오는 코스로 마무리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도 짝꿍은 헬스장으로 향했고,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사우나를 다시 한 번 더 다녀왔어요.
사우나 후 먹는 할매순대국의 완벽한 마무리까지
사우나를 두 번이나 다녀오니 허기가 확 지더라고요.
아침은 할매순대국의 선지국으로 든든하게 시작했어요.
밥, 반찬, 국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왔고, 확실히 한우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선지가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사우나 후 먹는 국밥은 언제나 정답이에요.
나에게 딱 맞았던 쉼의 공간
좋아하는 온천 사우나, 건강한 황톳길, 든든한 선짓국, 안락한 잠자리까지.
덕산 스파뷰 호텔은 지금의 나에게 딱 맞는 쉼터였어요.
무엇보다 스태프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머무는 내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던 점도 크게 남아요.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숨은 보물 같은 장소를 발견한 기분이라 더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