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의문화재단지 기간제 근로자 사건]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공무원들 70대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10여년동안 점심 준비 지시 사건 알려졌다 (+사건반장 계약직에 점심밥 시킨 공무원들, 청주시 공무원 점심 준비 지시, 청주시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갑질 논란,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갑질,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점심식사 갑질, 문의문화재단지 기간제근로자 점심준비, 청주시 공무원 직권남용, 문의문화재단지 점심 준비 지시, 청주시 공무원 식사준비 지시)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충청일보과 사건반장에 따르면 청주시 공무원이 십여 년간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점심 준비를 지시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채용 공고를 진행한 문의문화재단지의 기간제근로자 공고에 따르면 시설물 환경정비(청소) 등 관람객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는데
십수 년 전부터 여성 기간제 근로자에게 공공연하게 자신들의 점심 준비를 지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상황인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 단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다른업무 지시했다 (+공고사진)
최근 보도된 사건반장에서는 충북 청주 문의문화재 단지에서는 문화재 시설 운영 지원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을 했다면서 사건을 전했는데요.
특히 해당 근로자는 시설물 환경 정비 등 관람객 편의 제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하지만 해당 공무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에게 청소 외에도 다른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무원들의 점심 식사 준비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물의를 빚은 상황인데요.
해당사건은 언론에도 제보되어 “청주시 공무원 기간제근로자에게 십여년간 점심 준비 지시”로 공론화 되기도 했습니다.
식당이 따로 없어, 돈 걷어 기간제근로자에게 식사준비부터 설거지까지 (+내용)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주변에 식당이 없어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준 다음 출퇴근 할 때 마트에서 들려서 식자재를 구매한 후 식사준비 및 설거지까지 하도록 했다고 전했는데요.
문제는 해당 근로자가 1946년생으로 나이가 내후년에 팔순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인데요.
한 문화재과 관계자에 따르면 “20년 전에 이 기가제 근로자들에게 식사 준비를 시키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몰랐다”라고 주장했으며
“문화재 단지 확인 결과 해당 기간제근로자가 싫다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라고도 전했는데요.
문화재시설인데 불구하고, 직원들 밥 짓는 소리 들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취사를 위해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는 액화석유가스를 숙직실에 임의로 설치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제2의 ‘숭례문 화재’의 악몽을 재연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행해왔으며,
한 관광객은 “문화재시설이면서 상수원보호구역이라고 관광객들은 주차장에서 도시락 먹게 하면서 직원들 밥 짓는 소리는 문밖까지 들린다”라고도 이야기했는데요.
기간제근로자 재계약, 공무원이 하기때문에 싫다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본 사건반장
관련 공무원 팀장에 따르면 싫다는 의사를 표하지 않았으나, 기간제근로자 재계약 자체는 공무원이 하기때문에 싫다라고 얘기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그런 상황이 아니겠느냐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사건반장에 따르면 재계약은 6개월에 한번씩 진행되며 문제제기를 하기가 어려웠을것으로 짐작되는 상황인데요.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한 바 따르면 지시를 한 적이 없고 그 준비를 하신 분도 서운한 사실 없다라고 말씀한다” 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상황인데요.
보도나간 이후 2~3일 전부터 식사준비 하지 않는다고 말한 근로자 (+인터뷰내용)
이후 사건반장은 근로자에게 물어보았는데, 2~3일 전부터는 식사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며 원래 본인 업무 였었던 청소 등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러면서 나이도 많은데 써줘 고맙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으며,
“혼자서 장을 본 것에 대해서는 좀 그러긴 했지만 가끔 직원들에게 사다 달라고 하면 또 사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맺으며
문화재단지에는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4명, 문화관광해설사 2명 등도 근무하고 있지만 이들은 주로 도시락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해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70대 여성이 매일 버스로 장을 봐 와서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십수년째 그렇게 행해왔다는 사실이 다소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