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병천면 원조 순대 맛집] 담백하고 쫄깃한 순대가 맛있는 천안 병천면 순대 맛집 “원조 충남집순대” 웨이팅 방문 후기 리뷰 (+천안 순대국밥 맛집 추천, 천안 순대 맛집 추천, 천안 줄서서 먹는 순대 맛집 추천, 천안 줄서서 먹는 순대국밥 맛집, 병천 순대 맛집 추천, 순대 원조 맛집 추천, 순대 맛집, 병천 순대, 천안 순대국밥 맛집, 병천면 순대국밥, 순대 맛집, 천안 맛집 추천, 천안병천 순대거리, 병천면 맛집 추천, 천안아산 순대 맛집 추천, 천안아산 순대국밥 맛집 추천, 병천 순대 맛있는 집 추천, 병천면 순대 맛잇는 곳 추천, 병천면 순대국밥 맛있는 곳)
[천안시 병천면 원조 순대 맛집] 담백하고 쫄깃한 순대가 맛있는 천안 병천면 순대 맛집 “원조 충남집순대” 웨이팅 방문 후기 리뷰 (+순대 맛집, 병천 순대, 천안 순대국밥 맛집, 병천면 순대국밥, 순대 맛집, 천안 맛집 추천, 병천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천안아산에 볼일이 있어서 넘어간 김에 맛집을 찾기 위해 여러곳을 다녔는데요. 😃
천안아산역에서 불과 차로 20분 내외 거리에 천안병천 순대거리라는 테마거리가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웨이팅을 서서 항상 먹는 3대 맛집으로 박순자, 충남집, 청화집 이렇게 세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에 제가 다녀온 원조 충남집순대라는 곳을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고 쓰는 리뷰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천안병천 순대거리에 위치한 담백한 순대가 맛있는 “원조 충남집순대” 위치와 영업시간
여기는 차로 이동하면 천안아산에서 20분 내외로 도착하실 수 있는 곳인데요.
주변에는 각 종 순대 맛집이 있기도 하고,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호두과자 맛집도 즐비해 있는 곳인데요.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근교에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충절로 1748
📌 영업시간 : 08:00 ~ 19:00 (재료소진 조기마감 가능성 매우 농후함)
병천 순대거리 공영주차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충남집순대 (+주차장 정보)
제가 오늘 간 원조 충남집순대는 웨이팅도 있었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주변 공영주차장에서 대고 갔는데요.
운이 좋으면 가게 앞에 댈 수 있지만 마음편하게 아래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후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픈되어있고 따로 요금을 징수하지 않았어요.
📌 주차장 위치 : 병천제1공영주차장 입구를 네비에 치시면 됩니다.
특히 주차장에 주차하고 뒤돌아서면 병천시에서도 홍보 슬로건으로 병천순대를 내놓고 있었는데요.
병천순대와 역사를 품은 병천시장 장터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
병천면에 병천순대가 맛있기로 유명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 (+충남집순대 외관)
특히 순대가 순대지 왜 여기가 유명하고 줄서서 먹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병천순대는 돼지의 소장으로 순대를 만들어서 대장으로 만드는 일반 순대에 비해서 식감이 쫄깃하고 냄새가 덜 난다고 하는데요.
뿐만아니라 속 재료가 일반 당면뿐만아니라 아삭한 식감이 많이 도는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있어서
순대맛이 담백해서 인기가 좋아지면서 병천순대가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몰려오면서 순대골목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
- 충남집순대는 다른 가게처럼 약간 노포 스타일의 외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순번표를 뽑아서 웨이팅 후 입장 할 수 있는 순대 맛집 “충남순대집”
한 오후 3시가 넘어서 간 터라 웨이팅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요,
그럴정도로 주말에는 웨이팅을 길게하고 들어가야 하는 것을 각오하셔야 할 것같은데요.
입구 안에서 기계를 통해 순번표를 뽑으시고 대기하시면 은행마냥 번호가 호출되면 들어가시면되는데요.
이미 제 앞에는 한 10팀 이상이 대기했는데, 회전률이 생각보다 빨라서 한 20분 정도 대기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 무려 세시가 넘었는데 이렇게 문전성시라뇨…
가성비 있는 순대국밥과 순대를 판매하는 원조 충남집순대
대기가 길어지면서 이곳의 외관을 사진을 찍었는데요. 천안시 병천순대거리협회가 있다는 것에도 놀랐는데
충남순대집 가격 자체가 국밥이 9,000원밖에 하지 않고 순대도 양이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1접시가 1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꿀팁은 이곳에 메뉴판에는 없지만 반 접시만 주문해도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
남자 둘인데도 순대는 반접시만 하셔도 배불리 드실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나온 순대 반접시 충남집순대 후기 (+밑반찬 사진, 순대 사진)
먼저 저희 순번이 되어서 들어간 뒤 순대국밥 2개와 순대 반접시를 주문했는데요.
먼저 순대반접시가 바로 썰어져서 나왔는데, 윤기가 굉장히 흐르는 부분에 있어 감탄을 했는데요.
부산 경남과 달리 쌈장이라는 문화가 없기때문에 놀라시지 말고 옆에있는 젓갈이나 소금, 다대기를 배합하셔서 먹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밑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왔는데 겉절이 같았는데 당일 만드신 느낌이 강해서 좋았는데요.
뒤에 셀프바에서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당면과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서 식감이 아삭하고 누린내가 나지 않는 병천순대 (+순대사진)
사실 맛을 먼저 보고는 아삭한 식감과, 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여러번 찍어보았는데요.
안에는 당면과 야채, 그리고 그 중에서 특히 양배추 식감이 나는게 있었는데 아삭한 식감이 들어서
순대치고 특색이 있었고 간이 절대 세지 않고 슴슴해서 부모님들 연배의 어머니 아버지들께서도
굉장히 잘 드시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특히 순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돼지 소장이 쫄깃하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질기지 않으면서 딱 적당히 쫄깃했습니다.
왜 우리 일반적인 순대는 씹으면 조금 질척거리듯이 질긴 감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돼지 내장과 순대, 그리고 육수가 맛있는 순대국밥 (+국밥 사진)
이후에 국밥도 바로 이어서 나왔는데요. 사실 오후 4시즘 들어간 저희 타이밍이 마지막이었는데요.
순대는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것 같았는데 국밥이 아마 재료가 소진이 되는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가시더라도 마감시간 전에 일찍 방문하셔서 드셔야 하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순대국밥에는 위의 순대가 들어간 뿐만아니라, 각종 돼지 부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육수는 부산의 일반 국밥집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는 곳입니다.
사실 국밥 육수가 특색있기는 어려워서 일반적인 국밥 육수를 먹는 느낌이였어요. 😃
- 다만 밑에 보시듯이 돼지 부속이 굉장히 두껍고 양이 많이 들어갔는데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뭐든지 먹으면서 이 곳 식당에서 누린내를 느낄 수가 없어서 좋았는데요 🙄
매장을 나오면서 다들 손에 안고다니는 충남집순대 “순대 포장”
다들 손에 뭔가 종이캐리어를 들고다니시기에 보았떠니 순대를 포장해가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직접 먹었지만도 부모님을 먹여드리고 싶어서 구매를 망설이지 않고 한 접시를 주문하고 KTX에 올랐는데요.
냄새 걱정을 했는데 애초에 누린내가 덜한 순대라 그런지 전혀 티도 나지 않았고,
세시간 내내 가는 동안 온기가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집에 가서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특히 양 자체가 또아리를 튼 보아뱀 마냥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네명이서 먹었는데도 남길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
맺으며
병천 순대거리는 경기도 사람들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셨는데요.
같은 순대지만 속재료가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내니까 부담없이 먹기도 좋았지만, 느끼하지 않아 좋았는데요.
무엇보다 냄새도 나지 않아서 냄새에 예민한 여성분들이나 어르신들도 잘 드시는 것 같았는데요.
병천에 들리신다면 이 곳 원조 충남집순대에 들리셔서 잠깐의 웨이팅 후 한그릇 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