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천동 버섯전골 맛집 버섯골 추천] 신선한 버섯과 육수가 일품인 진해 숨은 소고기 버섯전골 맛집 장천동 “버섯골” 방문 후기 리뷰 (+주차장 정보, 진해 버섯 맛집, 진해 숨은 맛집 추천, 진해 맛집 추천, 진해 전골 맛집 추천, 진해 버섯전골 맛집 추천, 진해 장천동 맛집 추천, 가족들과 가기 좋은 진해 맛집, 창원시 진해구 맛집, 창원 맛집 추천, 창원 버섯전골 맛집, 소고기 버섯전골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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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전골 요리 좋아하시나요?

날씨가 비가오다가다 왔다갔다 하면서 이제 봄을 오길 기다리는 것인지 변덕이 많은 하루가 잦아지고 있는데요,

비가 와서 더욱 쌀쌀해진 덕에 전골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먹기위해서 단골집을 찾아 나섰는데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위치한 숨은 나름 현지인 맛집 중 하나인 소고기 버섯전골이 맛있는 “버섯골”에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계셔서 현장에서 버섯을 구매도 가능한 곳인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세세하게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먹고,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벚꽃동산 쪽에 위치한 숨은 맛집 “버섯골”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경남 진해시 장천동 벚꽃이 피면 아름다운 벚꽃동산 근처에 위치한 숨은 맛집인데요,

근처에는 다른 상가건물이나 음식점이 즐비해있지는 않기때문에 한적한 곳이라서 더욱 인상적인 곳인데요.

특히 육수가 맛있고, 전골이다보니 따뜻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서 만족하는 곳이에요.

📌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1114번길 69-29 

📌 영업시간 : 11:00 ~ 21:00 (월요일은 휴무, 브레이크타임 있음)

넓은 주차장과 버섯 재배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전골 맛집 진해 “버섯골” (+외관 사진)

이곳을 네비를 치고 오시다보면 좁은 골목을 지나 버섯골이 보이는 간판을 따라 들어오시면 아래사진처럼 이정표가 보이는데요.

진해농산, 쌍둥이버섯농장이라고 되어있는데 버섯농장과 함께 식당을 같이 운영하시는 듯 했는데요.

버섯농장으로 보이는 건물 맞은편에는 나름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시고,

주황색 조적으로 쌓아올린 주택같은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버섯농장을 직영으로 하시기 때문에 질 좋고 맛있는 버섯을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

새송이와 느타리버섯을 값싸고 신선하게 구매할 수도 있는 곳 (+입구 사진)

가게 입구에는 크게 “버섯골”이라고 적힌 가게가 있는데요.

약간 노포 맛집 감성을 풍기는 집인데 이곳은 제가 어릴때부터 한참동안 자리를 잘 유지하면서 동네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에요.

바로 앞에는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바로 뒤에는 버섯을 새송이와 느타리버섯을 구매할 수 있다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곳에서 이따금 버섯을 구매하셔서 요리에 사용하셨어요. 값싸고 양도 많답니다. 😁

소소한 노포 감성 느낌이 풍기는 버섯전골 맛집 “버섯골” (+내부사진)

이런 노포감성을 풍기는 입구를 지나면 내부에는 배치된 테이블이 보이는데요.

예전에는 모두 좌식이었는데 최근에 테이블을 배치하면서 앉아서 먹을 수 있게 구조가 바뀌었더라구요.

안쪽에는 좌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분리된 가족공간이 있어서 참고하시기에도 좋아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구석구석 노포 분위기가 나는데 아무래도 산과 인접한 곳이다보니 바깥 풍격도 창을 통해서 볼 수 있어요.

참기름도 병당 만원에 판매하신다고 적혀있네요 😊

버섯전골 1인분에 10,000원 저렴하게 풍성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 (+메뉴판 가격 사진)

기본적으로 저희 가족은 이곳에 오면 버섯전골을 인원수대로 시키는데요. 3인이 왔기에 3인분으로 버섯전골을 시켰는데요.

다른분들은 버섯샤브칼국수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른건없고 버섯전골 베이스 육수에 칼국수가 들어간다 보시면되는데요.

얼큰하게 하얗게로 나뉘어져있긴하지만 얼큰하게로 말씀하면 빨간 양념장이 따로나오는데 조그맣지만 요게 정말 매워서 양 조절을 잘하셔야해요.

전골 양이나, 찬의 양이 부족하지 않아서 가격대비 가성비도 괜찮은 곳입니다. 😁

드시고 나면 볶음밥은 2,000원 주문하고 재료를 받으시면 되는데 어짜피 볶음밥은 셀프에요.

저희는 볶음밥까지 먹는데, 이날은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은 먹지 않았어요.

• 전골은 소고기와 모든 재료가 한번에 들어가고, 버섯샤브칼국수는 샤브샤브처럼 소고기가 따로 나와요.

각종 야채와 버섯, 소고기 그리고 찐한 육수가 맛있는 “버섯골” (+전골 사진)

주문하고 나면 기본찬이 아래처럼 나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버섯조림은 몇번이고 리필을 해서 먹었는데,

특히나 이곳의 시그니처는 버섯조림도 있지만 잘 익은 묵은지가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어딜가나 김치를 잘 안먹는데 이곳 김치는 정말 잘 익어서 맛이 잘 들었더라구요.

전골 자체 양도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바닥쪽에는 소고기가 뭉태기로 많이 들어있어서 익으면 살짝 잘라서 드셔주시면 되세요.

이외에 찬은 감자조림, 콩나물이 나왔는데 쏘쏘했습니다. 이날 감자조림은 많이 짰어요. 😊

잘 익은 묵은지 김치와, 짭쪼름하고 식감좋은 버섯조림이 시그니처인 이곳 “버섯골” (+사진)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시그니처는 따로 있어요. 바로 묵은지와 버섯조림인데요.

리필은 가능한데 먼저 전골 먹기전에 꼭 밥에 싸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이 잘 들고 이모님 솜씨가 느껴지는 음식이에요. 😃

내용물이 알차고 시원하고 깊은 육수가 인상적인 버섯전골 (+사진)

어느정도 익었을 때 한 번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안에 소고기 양은 생각보다 많았고, 육수는 정말 깔끔하고 깊은맛이 우러나서 좋았는데요.

중간에 육수가 졸아서 없어지면 사장님께 말씀하시면 육수를 다시 채워주시니 다시 끓이시기만 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들어있는 느타리버섯은 옆에 구비된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그 맛은 가히 천국입니다.

겨울에는 이곳 버섯전골떄문이라도 진해를 자주 오게 되더라구요. 안에 알배추나 기타 재료들도 모두 신선했어요.

맺으며

전체적으로 맛은 항상 가던 맛집이라 그런지 거의 변함 없는 곳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접근성도 좋고 깊은 육수 맛이 인상적이라서 자주 들리게 되는데 따뜻한 국물이 땡기실때 들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