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원포동 행암 오성횟집 맛집] 📌 진해 원포동에 위치한 바다뷰 분위기 인스타 맛집 횟집 “오성횟집” 방문 후기 리뷰 (+진해 바다뷰 횟집 추천)

[진해 원포동 행암 오성횟집 맛집] 📌 진해 원포동에 위치한 바다뷰 분위기 인스타 맛집 횟집 “오성횟집” 방문 후기 리뷰 (+진해 오성횟집, 진해 횟집 추천, 진해 바다뷰 횟집 추천, 진해 원포동 맛집 추천, 진해 행암 횟집 추천, 진해 회 맛있는 곳 추천, 진해 원포동 오성횟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회 좋아하시나요? 😊

경남 진해에는 바다뷰가 정말 일품이면서 가성비 좋은 회와 밑반찬이 나오는 이미 현지인사이에서는 입소문난 “오성횟집”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진해는 단순한 바닷가 도시라기 보다 지리적 조건, 어종 다양성, 그리고 지역 문화가 결합하면서 회가 유명한 편이기도 한데요.

서울이나 부산보다 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양이 많고 신선한 편인데 바로 이곳 오성횟집은 바닷가 바로 앞에서 뷰를 즐기면서 값싼 회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편인데요.

제가 직접 돈을내고 다녀온 이곳 진해 행암, 원포동에 위치한 오성횟집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진해 원포동, 행암에 위치한 회로 유명한 인스타 맛집 “오성횟집”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 진해 원포동에 위치한 오성횟집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데요. 😊

근교에는 조선소가 마주해 있고, 이미 이곳은 바다뷰로 노상에서 포장마차처럼 먹는 공간도 있어서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어느샌가 인스타그램 SNS에서 이곳 뷰가 올라온 적을 본 것 같은데 우리 동네일지는 몰랐어요.

무엇보다 여기는 제가 장담컨대, 다른 횟집에 비해서 밑반찬이 가짓수가 엄청나고 맛있기도 할 뿐만아니라 회의 양이 다양하고

어마어마한 편이니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공간입니다. 주차는 바로 대로변에 주차공간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혹시나 몰라 주말에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했는데, 대기하거나 하진 않았고 외지에서 많이 오시는것 같더라구요.
📌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362번나길 7-1
📌 영업시간 : 09:00 ~ 22:00 매일
📌 주차는 주변에 무료로 주차 가능

바다뷰가 인상적이고, 야외 천막에서도 회를 즐길 수 있는 오성횟집 (+사진)

바로 앞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고 바라보면, 오성횟집과 장어구이가 붙어있는데요. 동일한 사업장인것 같더라구요. 😊

건물 내에서 드시는 경우에는 2층까지 공간이 넓게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나 대단위로오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앞에는 자연산 해산물들이 가득 담겨있고 여름에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이 바닷가 바로 앞에 펼쳐진 노상 테이블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날 날이 너무 추웠기때문에 뷰는 봐야겠고 해서 가게 바로 옆에있는 천막에 4명 테이블 자리를 말씀드리고 앉았어요.

날씨가 추우면 이공간도 추우니 참고하시는게 좋아요 😊

SNS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노상에서 먹는 사진이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가성비 대비 엄청난 밑반찬과 양을 자랑하는 진해 횟집 오성횟집 (+메뉴판 가격 사진)

먼저 이곳에 와서 메뉴판을 들여다봤습니다. 친근한 이모같은 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으시는데 무려 자연산인데 4명이서 먹어도 배터지는 대자 모듬회가 10만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

이외에도 어종별로 밀치나 뽈락, 도다리, 농어 등 어종별 가격은 달리되어 있는데 여기는 다른데서 잘 먹기 힘든 하모회 즉 갯장어 회도 있었어요.

이외에 해물류로는 산낙지, 해삼, 개불, 각종 구이류, 탕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4명이다보니 간단하게 자연산 모듬회 대짜 (10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이후 이렇게 주문한 사이 1차 밑반찬이 깔렸는데 먼저 나온 아래 밑반찬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

처음에 나온 찬들은 쌈류, 간단한 입가심 음식들이 깔렸는데 개인적으로 여기 톳나물 무침이 정말 아삭하고 토실토실 살이 올라서 식감이 맛있었습니다.

2차 밑반찬으로 배터지게 입가심할 수 있는 찌께다시 맛집 (+사진)

2차로 찌께다시 즉 밑반찬이 나왔어요. 4명이었는데 엄청나게 나왔습니다. 이맛에 여길 오는건데요. 😊

자숙새우와 가리비, 산낙지, 타코와사비, 고소한 맛과 안주로 일품인 열빙어 10마리 가량, 자숙문어, 어마무시한 크기의 꼬막무침, 홍합탕까지 나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어서 남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인데 안그래도 주류 주문을 물어보시긴 하더라구요.

본 게임 들어가기전에 먹기 시작했는데 진짜 여기서 지치시면 안됩니다 😊

고소하고 맛있었던 열빙어와 각종 해산물 밑반찬들 (+사진)

비린걸 싫어하는 저지만 열빙어 구이는 너무 좋아합니다. 여기서 나온 열빙어도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는데요. 😊

알도 꽉차고 살도 좋아서 머리째 씹어먹으시면 되는데 엄청나게 고소해서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이외에 먹은 가리비나 자숙새우 등은 쏘쏘했구요. 사실 실패하기 어려운 밑반찬이긴 하죠.

무엇보다 여기 찬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꼬막무침이 일반적이지가 않았는데요. 꼬막이 진해 특산물인 피조개 크기만큼 어마어마하게 커서 제가 되려 이게 꼬막이 맞냐고 여쭈었는데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회를 먹으러 왔는데 무슨 밑반찬으로 각종 해산물을 먹고 배를 불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10만원 치고 어마무시한 양과 어종이 나오는 가성비 맛집 진해 오성횟집 (+사진)

10만원의 회가 나왔습니다. 심지어 더 담아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접시를 터져나가려고하는 회의 양이 어마어마했는데, 두툼한 회가 군침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광어, 밀치 그리고 하모부터 다양한 어종이 섞여있었는데 양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이게 압도적이더라구요.

특히나 바로 썰어낸 회다보니 쫄깃한 식감, 탱글탱글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분홍빛깔의 하모회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하모회까지 모듬회에 주시는거보면 정말 여기 진해 대표 횟집으로 인정할만 합니다.

칼질도 깔끔하게 하셔서 군더더기없어보이는데, 문제는 양이 많다라는 점, 넷이 먹어도 절대 다 못먹습니다 😊

가성비 좋게 해삼까지 먹을 수 있고 서비스도 좋았던 오성횟집 (+사진)

양이 저렇게 많을지 모르고 해삼까지 반접시 (20,000원)을 주문했는데요. 😊

부산에서도 이정도 양은 절대로 먹을 수 없는데, 해삼이 반접시를 주문했는데도 어마어마하게 양이 나오더라구요.

절대 다른데서 이런 가격 못먹으시니 해삼도 꼭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드시다가 회가 결국 남으실텐데 저처럼 쟁반에 야채좀 달라고 하시면 서비스로 내어주시는데

여기에 밥과 남은 회를 넣고 초장으로 비벼 드시면 뚝딱입니다. 참기름도 둘러주시니 알아서 다 해주시더라구요 😊

마무리 매운탕까지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는 오성횟집 (+사진)

배부르다하지만 매운탕이 빠질 수 없습니다.

매운탕은 기본으로 5,000원짜리를 주문했는데요. 내용물도 굉장히 푸짐하고 특징을 설명드리자면 경남에서 자주 들어가는 산초나 방아향이 없어서 누구나 호불호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ㅅ나초나 방아가 들어간 매운탕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함께간 일행분들도 너도나도 엄청 맛있다고 하실 정도였으니 마무리로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밤에는 또다른 분위기가 인상적인 오성횟집 (+사진)

그렇게 한끼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모님이 추천하시던 갑오징어도 수조에 보였고, 잔잔한 바다와 어울리는 노상 분위기도 아름답더라구요.

지금은 5월이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이기에 노상에서 먹긴 어렵다고 생각이 들지만, 날이 더워지면 저기서 삼삼오오 모여 한잔을 기울이며 회를 즐기는것도 굉장히 낭만있어 보이겠단 생각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진해 방문을 하시게되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