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석동 치킨 맛집 낭만장작 후기] 진해 석동에 위치한 누룽지 통닭이 맛있는 분위기 좋은 “낭만장작 석동점” 방문 후기 리뷰 (+진해 석동 치킨 맛집 추천, 진해 석동 치킨집, 진해 석동 옛날 통닭 추천, 진해 석동 옛날 치킨 추천, 진해 석동 낭만장작, 진해 통닭 맛집 추천, 진해 석동 술집 추천, 진해 참숯 구이 통닭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치킨이나 통닭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튀긴 닭을 좋아하는편이지만 최근에 진해 석동에 구이 통닭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 다녀왔는데요.

특히 이곳은 외관부터 맛집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누룽지 통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참숯에 2시간 정성껏 구워낸 장작구이 통닭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어떤 곳인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름기 쫙 뺀, 장작구이 통닭으로 유명한 “낭만장작 진해 석동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진해 석동에 위치한 낭만장작 진해 석동점으로, 참숯에 2시간동안 정성스럽게 구어낸 장작구이 통닭이 유명한 곳 중 하나인데요.

특히 닭안에 찹쌀을 넣어 참숯에 두시간 구워 기름을 뺀 것으로 유명하고, 메뉴 역시 굉장히 다색적이라서 선택지가 많은편인데요.

양념이나 후라이드 치킨도 판매중이지만, 제가 먹었던 시그니처 메뉴인 누룽지 마늘 통닭치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냉천로 57 105호
📌 영업시간 : 17:00 ~ 24:00, (금요일과 토요일은 01시까지 영업)

독특한 디자인의 외관부터, 맛집포스가 일품인 “낭만장작 진해석동점” (+외관사진)

여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것이, 외관에서는 통닭이 장작에 구워지고 있는 모습이 바깥에서 보이기때문에 눈길이 갈 수 바에 없는 곳 중 하나인데요.

제가 갔을때는 저녁 9시경 정도 였으며, 통닭이 구워지고 있으면서 그 바로 옆에는 장작도 있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세트메뉴나 기타 메뉴에서 안주들도 취급을 다양하게 하고 있어서 2차나 1차에서 술한잔 기울이기도 굉장히 안성맞춤인 곳 중 하나였는데요.

그렇다보니 9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에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 계셨어요 😊

넓은 내부와 장작으로 어울려진 분위기가 이색적인 “낭만장작” (+내부사진)

바깥에서와 달리 내부 분위기는 더욱 이색적이었는데요.

중간중간에 장작이 쌓여있고, 한쪽에서는 빔프로젝트가 나와 비추고 있었는데요.

저녁 9시에도 손님이 꽤 되는편이었고, 술한잔 기울이기 위한 손님도 많았는데요.

이외에도 앉아있으면서 배달의민족 주문이 계속 울리는걸로 봐서는 배달주문도 꽤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은 분위기다보니 술한잔 하는 분위기로는 안성맞춤이죠.

다양한 이벤트부터, 이색적인 메뉴가 있었던 “낭만장작” (+메뉴판 사진)

우리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보고 고심을 했는데요. 😊

같은 통닭이라도 종류가 매우 다양했고, 2차로 온 터였기에 세트메뉴 A를 주문했는데요.

세트메뉴 A의 경우에는 누룽지통닭과 주전자오뎅탕이나오는데, 누룽지 통닭으로는 심심할 것 같아서 누룽지통닭은 누룽지 마늘통닭으로 변경해 주문했는데요.

이외에 보시다시피 사이드메뉴에 각종 안주류도 많기때문에 굳이 치킨이 아니더라도 술안주를 주문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요. 😊

또 오픈한지도 많이되지 않아서 그런지 인스타그램 같은 SNS 이벤트를 참여하시면 바로 얼음생맥주나, 음료수, 주먹밥 같은걸 챙겨주시니 꼭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감자과자와 장아찌, 치킨집에서 빠질 수 없는 양배추가 나오네요!

비쥬얼이 폭발했던 시그니처 누룽지 마늘통닭 (+사진)

우리가 먼저 주문한 누룽지 마늘통닭이 나왔는데요. 보시다시피 장작구이 통닭 위에 마늘 후레이크와 마늘 소스가 잔뜩 올라간 통닭이었는데요.  😊

비쥬얼자체가 굉장히 맛있어 보였고 무엇보다 마늘소스의 달큰한 향도 일품이었는데요.

아래쪽에는 누룽지가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먹는 방법에 따르면 돌판위 누룽지는 바로 먹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먹으면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누룽지 자체도 소스에 간이 잘 베어서 정말 맛있었고, 닭을 미리 찢으면 육즙이 빠진다 해서 그때그때 떼어내면서 먹었습니다. 특히 이곳은 당연히 국내산 신선육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닭가슴살 조차도 부드러운 육즙이 가득하고 맛있었던 통닭 (+사진)

먼저 닭가슴살부터 먹어라는 조언아래 가슴살을 먼저 뜯어 먹어보았는데요.

닭을 뜯는데도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 확연하게 들었고, 촉촉함이 느껴지기까지했는데요.

일반적으로 닭가슴살이 퍽퍽하기 일쑤인데, 그렇게 퍽퍽하기보다는 기름지고 육즙이 있어서 닭다리살을 먹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우리가 주문한 것이 마늘통닭이다보니 달큰한 마늘 소스도 올려먹으니 정말 맛있었는데요.

마늘소스는 맵다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아이들도 먹을 정도로 순한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안주로도 일품이었던 매콤하면서 국물까지 먹기 좋았던 “오뎅탕” (+사진)

이후로 세트로 시켰던 오뎅탕이 나왔는데요. 가스버너가 하나 제공이되고 간장도 하나 나왔는데요.

주전자 통채로 나오는데 안에는 어묵꼬지와 떡꼬지가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다만 국물이 매운편이었어요. 저는 사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편이라 그렇게 많이 먹지 못했는데요.

어묵도 매운맛이 강하고, 국물이 특히 매운맛이 강했지만 간도 잘 되어있어서 안주로는 지인분들이 괜찮다고 극찬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

특히 서빙하시는 직원분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더라구요.

맺으며

사실 이곳에서 한번 먹고 나니, 다음에는 배달까지 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집이었는데요.

보통 튀긴닭을 먹다 이런 닭을 먹으니 속도 편안하고, 무엇보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요.

분위기도 일품이고, 구이 닭의 촉촉함도 일품이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지나가시면서 한 번은 들러보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