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모노레일카 탑승후기] 📌진해탑과 벚꽃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탑승 후기 리뷰 (+진해 벚꽃 모노레일카 시간)

[진해 군항제 모노레일카 탑승후기] 📌진해탑과 벚꽃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 탑승 후기 리뷰 (+진해 벚꽃 모노레일카 시간, 진해 볼거리 모노레일카 추천, 진해 진해탑 야경 후기, 진해 가볼만한 곳 모노레일카, 진해 모노레일카 위치)

안녕하세요 여러분, 벚꽃 좋아하시나요? 😁

특히 진해에는 벚꽃하면 가장 유명한 군항제가 개최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벚꽃 명소로 꼽히면서 이번에 열린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무려 62회째를 맞이한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약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어딜가나 쉽게 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게 그 장점인데, 이곳에서 즐겼던 모노레일카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진해구민이었었는데 그렇다보니 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타보고 다소 놀라긴 했습니다.

진해 벚꽃 군항제 중심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카 (+외관사진)

제황산 모노레일카는 진해의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제황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탑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기반 시설로 알려져있는데요.

특히나 군항제의 각종 먹거리부터 즐길거리가 집합되는 장소의 한가운데 있기때문에 그 위치 또한 접근성이 좋은편이고 안전성도 입증되어 있어서 자녀들과 많이들 탑승하기도 하시더라구요. 😁

특히 이 모노레일카는 명소중 하나인 진해탑까지 이어져있는데 진해탑 정상까지는 365개의 계단으로 이뤄진 ‘1년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는 이 모노레일카가 더 없이 반가운 운송수단이기도 해요.

입구에는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카라고 크게 현판이 적혀져있어서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

제황산, 진해탑까지 가는길에서도 볼 수 있는 모노레일카 (+사진)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진해탑까지 가는 길과 모노레일카는 같은 방향인데요. 😁

모노레일카를 굳이 타지 않더라도 보시다시피 가파른 365계단을 올라서서 진해탑까지도 당도할 수 있는데,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기도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모노레일카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편입니다.

또한 편도와 왕복으로 각각 표를 구매가 가능한데, 편도로 하시면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실땐 계단을 통해 내려오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아래사진처럼 모노레일카에 사람들이 들어서서 다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저는 야간 시간에 갔는데, 군항제에는 운행시간이 탄력적으로 늘어나서 늦은밤 야경을 볼 수 있어요 😁

첫차 9시부터 20분간격으로 운행되는 모노레일카 (+사진)

2층으로 올라오시면 친절한 직원이 매표를 도와주시는데요. 첫차는 09시부터이고 20분간격 운행한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군항제기간에는 20일기간 특별 운영기간으로 두고 첫차 9시부터 22시까지 지속적으로 수시 운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진해 구민이면 할인혜택이 있지만, 일반 어른금액 기준으로 왕복 3,000원밖에 하지 않으니 버스 값이라 생각하고  타보셔도 좋습니다.

왕복시간은 10분으로 굉장히 짧은편이고 편안하게 산위에 있는 진해탑명소까지 가셔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2층 매표 공간에는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좌석공간과 TV,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안락한 편입니다 😁

진해 벚꽃과 야경을 모노레일카에서 안전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제황산 모노레일카 (+사진)

모노레일카가 내려오면 안전요원들이 탑승을 안내해주시는데요. 총 두개의 모노레일카가 있는데 편한 곳으로탑승하면 되고 내부에는 버스처럼 손잡이가 마련되어있고 4좌석 정도의 의자가 있습니다. 😁

다만 야경을 보기위해서는 유리창에 바짝붙어야하기때문에 붙어서 야경을 살펴보았는데요.

보시다시피 바로 아래에는 먹거리로 인산인해인 곳에 야경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너무 늦은 밤에는 근처 벚꽃이 아주 화려하게 보이는편은 아니라서 조명이 설치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굉장히 느릿느릿한 속도라서 무섭지않고 편안하게 올라가는데 다소 답답한 느낌도 들어요. 😁

사람이 많은 군항제 기간에는 아무래도 사람을 적당히 태우긴하는데 창문이 없어서 답답해요.

그렇게 5분만 기다리면 위에서는 진해탑 야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높은곳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볼거리 가득했던 진해탑 (+사진)

진해에 오래 거주했었지만, 진해탑은 처음이었는데요.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일본 탑마냥 조명이 으리으리합니다. 😁

1층에는 작은 카페가 있고, 2층에는 작은 박물관 그리고 3층에는 테라스 7층에는 전망대가 위치해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7층 전망대에 많은분들이 올라가셔서 야경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2층에 박물관을 들렀다 3층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았는데 정말 예뻐보였어요. 또 박물관 자체에도 벚꽃 에디션으로 잘 꾸며놓고 볼거리가 가득해서 꼭 들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다른 입장료나 돈이 드는건 없었으니 꼭 가시는게 좋겠죠? 흐드러진 벚꽃 야경을 보시면 잘 왔다 싶으실거에요.

내려가는 모노레일카까지 안전하게 잘 관리된 모노레일카 (+사진)

가실때는 역순입니다. 내리셨던 곳에 있는 모노레일카 매표소 쪽 의자에 대기하시면 왕복표만 가지고 계시면 바로 타실 수 있는데요.

탑승문 자체도 자동으로 개폐가 되어서 안전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라서 이렇게 내려가셔서는 본격적으로 군항제 분위기를 느끼시면 완벽한 하루가 끝나게 됩니다.😁

맺으며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한것으로 전해져있는데요.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들리신다면 36만 그루의 벚나무와 함께 모노레일카도 즐기시면서 향유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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