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온 52도 돌파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역대급 더위)

중국 기온 52도 돌파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역대급 더위)

중국 기온 52도 돌파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역대급 더위)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무더웠는데요,

비도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면서 엄청나게 습한 날씨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라 불리우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무려 52도를 돌파해서 화제인데요,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부지 최고기온 52.2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르판 분지의 싼바오향이라는 곳의 기온이 52.2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폭염은 최소 닷새동안 더 이어질거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최고기온은 투르판 분지 아이딩호에서 관측된 50.3도라고 하는데 그보다 2도나 더 높은 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기온과 비교하자면

대한민국의 최고 기온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른데요,

여름철에는 주로 평야 지역에서 30도 이상의 고온이 기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이나 남부 지방에서는 35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될 때도 있었습니다.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기록된 최고기온과 비교하기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더웠던 기록을 살펴보면

📌 2000년대 이후를 본다면 2013년 8월에 관측된 김해시의 기온인데요.

약 39.2도로 역대급 기온이었고, 그 다음이 2013년도 8월 울산 38.8도였습니다.

이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높다면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신장위구르자치구 행정구역에 대하여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중화인민공화국 신장위구르 자치구로 알려진 지역인데요,

이 자치구는 중국 북서부에 위치하며, 주요한 사하라와 티안샨 산맥에 인접한 지역입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중국 내에서 다양한 문화적, 언어적, 인종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민족 그룹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특히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 자원의 생산과 채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맺으며

지난 4월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아시아의 많은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국에서는 장기간 고온으로 전력 공급뿐만아니라 농작물 재배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 상황인데요.

자연이 주는 위험 신호는 아닌지 생각하게 만드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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