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논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 (+경위서, 현재 스탠스)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논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 (+경위서, 현재 스탠스)

안녕하세요.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주호민씨가 이전에 자녀의 특수교사를 고발한 사건을 정리해 드렸는데요,

현재 주호민씨의 입장과 이와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본 포스팅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인 사건의 전말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주호민 자폐아들 특수교사 고발 논란 (+사건경위서 공개)

주호민 자폐아들 특수교사 고발 사건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주호민씨가 자폐 자녀를 두고있고 해당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기사가 속출했었는데요,

당시 주호민의 아들은 동급생의 여학생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의 돌발행동을 했었고

조치된 이후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킨뒤 이를 통해 특수교사를 신고했던 사건이었습니다.

특히나 이 사건은 아래 사건 경위서가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서이초 사건이 지난지 얼마 안된터라 더욱 공분을 샀었습니다.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이 공개된 직후의 여론 반응과 해명

본 사건과는 연관짓기 어렵지만,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주호민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불똥이 튀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주호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해명을 하며 신고를 하게된 경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호민 SNS 해명글에 더욱 싸늘해진 여론

하지만 주호민씨의 SNS 입장문이 공개된 이후 여론의 비판은 빗발쳤는데요.

일부 누리꾼은 녹음기를 넣기 전 교사와 충분히 상담하지 않았던 점과

교사의 부적절한 발언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밝히지 않아 객관적 판단을 하기 어렵게 만든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이런 여론이 빗발치자 주호민씨는 본인의 SNS와 유튜브 등 커뮤니티 댓글 창을 닫고 말았는데요.

논란 후 1만명 유튜브 구독자 떠났다

논란 후 1만명이나 되는 구독자들이 주호민이 유튜브 채널을 떠나간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주호민의 주변인과 출연 방송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말년씨에게 본 질문이 쏟아지자 이말년씨도 차분하게 현 상황을 일단 지켜보시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직 특수교사가 저격을 하면서 비난 거세져

이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소속 다른 특수교사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하며 비난이 거세졌는데요.

본인도 장애 가족의 일원이라고 말문을 시작한 작성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금도를 넘었다며,

동료들을 생각하면 지금 이순간에도 눈물이 난다는 등의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맺으며

현재 해당하는 특수교사는 직위 해제된 상태라고 알려졌는데요,

특히나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학부모와 교사 등은 해당 교사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계속해서 빗발치는 원성이 나오는 가운데 주호민씨가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지 두고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