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란 이어서 제8호 태풍 도라 발생했다 (+태풍 란 경로, 태풍 도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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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란 이어서 제8호 태풍 도라 발생했다 (+태풍 란 경로, 태풍 도라 경로)

안녕하세요!

여름 찜통더위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까지 제7호 태풍으로 불리는 란 태풍이 일본에 상륙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입니다.

뿐만아니라, 본 태풍 외에 제 8호 태풍이 일본 남쪽 먼바다에서 발생해서 화제인데요,

태풍 란과 태풍 도라의 경로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제7호 태풍 란 이동경로 확인하기

오늘 예보에 따르면 태풍 란은 일본 도쿄 해상에 진입했는데요,

아직까지 한반도 영향은 미지수 인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이 8월 13일 03시경 태풍 란은 강도 강을 유지한채로 일본 도쿄 남쪽에서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8월 14일이 넘어가면 그 세력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후에는 일본을 관통하고 8월 18일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

제 7호 태풍 란과는 별도로 미국 인근바다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도라가 제 8호 태풍으로 변해 일본 방향으로 역시 이동중인데요,

다만 기상예보에 따르면 16일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기상청에서는 8월 12일 제8호 태풍 도라가 오전 9시에 괌 동쪽 3,8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초속 32m로 중 강도로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사진은 태풍 란과, 태풍 도라의 이동경로 사진인데요.

TD라는 것은 열대저기압으로 변해 소멸한다는 뜻인데,

태풍 란은 일본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에 제 8호 태풍 도라는 일본에서 멀리있는 해상에서 소멸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란’은 일본을 지나 동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아직까지 국내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일본을 관통한 뒤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간접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8호 태풍 ‘도라’는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초속 32m(시속 115㎞)로 ‘중’ 강도로

일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한반도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쯤 북위 15.5도의 중앙태평양에서 날짜변견성을 동에서 서로 넘음에 따라서

제8호 태풍의 지위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으며, 제8호 태풍 이름은 ‘도라’로 여자 이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각 종 태풍이 현재 높은 수온으로 크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태풍 카눈의 경우에도 슈퍼컴퓨터가 그 경로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처럼

차후에도 태풍 란이나, 도라 역시 어떤 경로로 뒤바뀜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