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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보병사단 일병 사망사건] 육군 51사단에서 자대배치 한달밖에 안된 일병 사망하는 사건 발생했다 (+부모님 글 링크, 부모님 글 사진, 군인아들 부모님카페 51사단 우리아들이 죽었다네요, 51사단 일병 사망, 51사단 병사 사망 사건, 제51보병사단 사망사건, 화성시 비봉면 육군 제51사단 일병 사망, 51사단 방공중대 일병 사망, 제51보병사단에서 영외직할대 소속 일등병 사망)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19세 밖에 되지 않았던 훈련병이 중대장의 가혹행위를 받던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이런 사건이 묻혀지기도 전에 6월 23일에 “군인아들 부모카페”라는 곳에서는

새벽에 자대배치 받은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피해 부모님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병사는 자대배치받은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군인아들 부모님카페에 “51사단 우리아들이 죽었다네요” 글 올라왔다 (+글 사진, 링크)

군인 장병들으 부모님들이 모여있는 군인아들 부모님카페에서 6월 23일 19시경 “오전 6시에 전화로 아들이 죽었다고 연락받앗다“라면서

“뉴스에 보던 일들이 왜 나한테 일어나는거냐,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라면서 해당 일병의 유족으로 보이는 글쓴이의 글이 올라오면서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이후 실제로 각 매체에서는 “육군 제51사단에서 20대 일병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는 글이 쏟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해당 글의 부모님이 언급했던 것처럼 해당 일병은 4~6시 사이 보초를 서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기남부경찰청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육군 제51사단 영외 직할대 방공 중대 소속 일병이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사망자는 5월 30일에 해당 부대에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에 해당 일병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진 51사단은 대한민국 지역방위보병사단으로 수도군단 예하 부대이며,

모체는 75년 3월 1일 현재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창설된 33사단 예하 제 99보병여단이며, 이후 이전한 것으로 알려진 부대인데요.

위수구역은 경기도 서남부이며,사단 사령부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부대입니다.

해당 유족의 글에 따르면 말씀드린바와 같이 5월 30일 부대 전입을 했으며,

해당 유족은 그런 사건을 들은 직후 24일 장례식을 치루기 위해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4~6시 보초 서던 아들이 왜 그런건지 꼭 밝혀져야한다, 꼭 관심 가져달라“라고 마무리 한 상황인데요.

특히 보도에 따르면 일병이 발견된 곳이 근무지였고,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더욱 그 내막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한편 이런 상황에 대해 군 당국은 “부대 내 헌병은 수사에 일절 개입되지 않은 상황” 이라고 밝혔으며

“경기남부경찰청과 육군수사단이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누리꾼들은 본 사건을 목도하면서 “도대체 이놈의 나라 군대가 어떻게 돌아가는거냐, 정말 나라가 망조가 들었다”라는 반응부터

이어지는 군 관련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23일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24일 사망자에 대한 부검 이후 25일 발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