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개미 예상경로 알아보기] 2024년 제 3호 태풍 개미 한국 영향 줄까, 예상경로 확인하기 (+태풍 개미 한반도 영향, 태풍 개미 다중앙상블 모델 경로, 태풍 개미 윈디 예상 경로, 태풍 개미 한국 영향, 4호 태풍 프라피룬 한반도 영향, 프라피룬 예상경로, 태풍 경로 알아보는 방법, 태풍 경로 알아보기, 윈디닷컴 태풍 경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전국에 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되었지만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부산에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더불어 기상청이 20일 3호 태풍 개미 발생 소식을 알리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태풍경로는 특히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기상청, 우리기상청 및 윈디닷컴 등을 유용하게 확인하게 되는데요.
개미 태풍 경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기상청 20일에 3호 태풍 개미 발생 소식을 알렸다 (+태풍 개미 예상경로)
우리 기상청은 20일 오후 4시 30분 업데이트에서 3호 태풍 개미 발생 소식을 알렸는데요.
개미는 제3호 태풍으로 기존 필리핀 동쪽에 생성돼 있던 6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격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 기상청에서 이를 알리기 직전에 오후 3시 일본기상청도 3호 태풍 개미 발생 소식을 알렸었는데요.
애초 예상과 달리 필리핀 서쪽 5호 열대저압부보다 먼저 태풍으로 발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풍 개미, 우리 기상청따르면 태풍 영향권 들 가능성 적은것으로 알려졌다 (+시간별 경로)
현재 제3호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으로 북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상대로라면 한반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은 적은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동 경로 변화에 따라 예보 변동성이 큰 상황으로 알려졌는데요.
개미라는 이름자체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곤충 이름이며 한반도 가까이 오는 여부를 따지지 않더라도,
이미 많은 양의 수증기를 장마철 대한민국에 유입시키며 호우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태풍 개미, 한반도로 경로 틀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중앙상블 모델)
한편 태풍이 수증기를 끌어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여 극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과 별개로
다중앙상블(Multi-Model Ensemble, MME)은 여러 기상 모델의 예측을 결합하여 보다 정확한 기상 예보를 제공하는 기법으로 단일 모델의 예측보다 다중 모델의 예측을 결합하여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다중앙상블 태풍 예보에 따르면다중앙상블(GEFS) 모델에 따르면,
제주도와 일본 큐슈섬이 있는 동쪽보다는 ‘살짝’ 서쪽으로 트는 경로를 전망하면서 이어 3호 태풍 개미가 산둥 반도쯤까지 북진한 다음 경로를 동쪽으로 크게 꺾어 북한 지역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한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기도 한 상황인데요.
이 과정에서는 올해 여름 들어 좀 더 상승한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와 주변 기압 배치 등이 태풍 진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고 있기도 한데요.
아래 다중앙상블 모델에 따르면 7월 20일 태풍으로 발달한 후 버전은 예상경로가 한반도 쪽으로 좀 더 가까워져 급히 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북한 지역을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가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는 것인데요.
7월 말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하나의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변화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태풍 경로 예측하는 윈디닷컴 역시 한반도 관통하지 않는 경로 예측중
태풍경로를 예측하는 윈디닷컴에서 나타나는 개미의 경로 역시 아래와 같이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는 경로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윈디기상청(Windy.com)은 전 세계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기상 예보, 실시간 날씨 상황, 바람, 강수량, 온도, 구름 덮개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레이어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현재 다중앙상블 모델은 한반도 관통을 예측하는 것과 달리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기상청, 우리기상청 및 윈디닷컴 모두 중국 항저우·상하이행 북서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개미 북서진 중에, 제 4호 태풍 프라피룬 생겨났다 (+경로)
뿐만아니라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프라피룬’이 중국 잔장 남서쪽 부근에 육상해 베트남 하노이 동북동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렸는데요.
다만 태풍 ‘프라피룬’은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전망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프라피룬은 태풍위원회 소속인 태국이 붙인 이름으로 물의 신 바루나를 가르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맺으며
현재 각종 태풍 예측 모델에 따르면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미지수인 태풍 개미는 북서진 하는 중이며 태풍 개미가 한반도에 닿지 않아도 비와 합쳐진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올해 여름 들어 좀 더 상승한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와 주변 기압 배치 등이 태풍 진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면서 차후 어떻게 경로가 바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