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어비앤비 군인 전기세 사건] 에펨코리아, 제주도 에어비앤비에서 숙박한 군인들에게 전기료 36만원 고지한 사건 올라왔다 (+원글 링크, 문자 사진, 에펨코리아 제주도 2박3일 에어비앤비 숙소 전기세 이게 맞나요?, 제주도 전기료 폭탄, 제주도 전기세 폭탄, 제주도 전기료 36만원, 제주도 군인 에어비앤비 전기료, 제주도 군인 에어비앤비 전기세, 군인 에어비앤비 숙소 전기료)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대형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는 “제주도 2박3일 에어비앤비 숙소 전기세 이게 맞나요?”라는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해당 글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지난달 22~24일 군인 친구들과 함께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가서
숙박한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비와 별개로 전기료와 가스비를 별도로 납부하는 형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기세가 다소 과하게 나온것으로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인데요.
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군 복무중인 제보자 에펨코리아에 “제주도 2박3일 에어비앤비 숙소 전기세 이게 맞나요?” 글 올렸다 (+글 사진, 링크)
제보자는 에펨코리아 커뮤니티에 호스트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하면서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지난달 22~24일 군인 친구들과 함께 총 4명이 휴가를 맞아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갔었다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글 제목에는 “제주도 2박3일 에어비앤비 숙소 전기료 이게 맞나요?”라고 글을 제보했는데요.
해당 숙소는 숙소비를 내고, 전기료와 가스비를 별도로 납부하는 형식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https://www.fmkorea.com/?document_srl=7023433752&cpage=1&mid=humor
군인 친구 4명, 제주도 2박3일 여행가서 전기료 36만원 청구받았다 (+문자사진)
제보자에 따르면 그렇게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저포함 친구 4명이랑 어찌어찌 휴가 차수가 맞아서
4명 전부 군인인데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갔다“라고 전했는데요.
이후 제보자는 “어제 호스트로부터 전기 가스비 정산됐다고 문자가 왔는데,
전기세가 36만원이라고 하더라”라면서 문자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문자에는 숙소 주인이라면서 “후불제 공과금 정산 완료되어 연락했다, 2박3일간 가스비(온수와 난방) 2707원과 전기세 366,040원으로 총 368,747원이다” 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따로 코드꼽아서 전기를 쓰거나 에어컨도 쓰지 않았다는 제보자 (+글 사진)
이런 전기세 폭탄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각에서 얼마나 전기를 썼길래 그러냐 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제보자는 “저희가 따로 뭐 코드 꼽아서 하지도 않았고, 에어컨도 당시 비가와서추워서 키지도 않았습니다”라고 주장했고
외출당시에 소등도 철저했다라고 주장해서 황당함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제주도 여행 잘 아시는 분들, 에어비앤비 잘 아시는 분들 원래 이 가격이 맞냐”라면서
“전부 20대 초의 사회생활도 별로 안해본 군인들이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회원님들께 여쭤본다”라고 전한 상황입니다.
세부내역 고지서 요청한 후 부모님에게 보여줬다는 제보자 (+누리꾼반응)
이후 제보자는 댓글을 통해서 “세부내역서 달라고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라는 누리꾼에게
“고지서 요청했고 부모님한테 보여줬는데 아빠가 일단 해결해본답니다 기다려 보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외 누리꾼들은 본 사건을 지켜보며 “애초에 전기세 따로받는거 자체가 이해가안된다“라면서
“제주도에 비계 식문화가 있듯 주거 문화가 따로 있나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제주도에서는 비계 삼겹살부터 다양한 이슈가 터지고 있는 만큼 본 사건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