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육청 과장 차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한국교총 보도자료, 도교육청 과장 자살, 제주도 교육청 과장 자살)

제주도 교육청 과장 차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한국교총 보도자료, 도교육청 과장 자살, 제주도 교육청 과장 자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숨진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날인데요,

이런 49재날은 맞이해서 전국 교사들이 특히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서울국회와 각 시·도 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교권추락’을 이슈로 교사들의 ‘분노’가 이 정도로 분출된 전례가 없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전에 포스팅해드린 내용 처럼 용인고등학교 선생님의 자살 사건이 다시 발생했고,

뒤를 이어서 바로 제주도 교육청 과장이 차량에서 숨진채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본 내용에 앞서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 사건 전말 (+사건 쉽게 총 정리)

 용인 고등학교 교사 자살 숨진채 발견되었다. (+유서내용, 고소내용,학부모 민원, 용인시 교사 자살, 용인 교사 자살, 유서내용, 공교육 멈춤의 날)

군산 초등학교 교사 자살, 휴대전화 배경화면에서 유서 발견되었다. (+투신 이유, 유서 내용, 사건 정리, 전교조 성명 내용)

중학교 교장 출신인 제주도교육청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중학교 교장 출신인 제주도교육청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그는 얼마 전 까지 제주교총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인근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얼마전까지 제주교총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과장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7분에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에 있던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 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발견에 앞서 해당 남성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역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자살 추정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선생님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망한 제주도교육청 과장, 이달 1일자로 부서 과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 과장은 도내 모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달 1일 자로 도교육청의

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과장으로 부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특히 뿐만아니라 해당 과장은 올해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32대 제주교총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교총 관계자 마지막 통화 했었다고 전했다

특히 제주교총 관계자 중 한명은 “지난 2일 전화가 와 ‘교총을 잘 부탁한다’고 하셔서 걱정하지 말고 파이팅하시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통화였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애통해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도 해당 사실에 대해서 별도 성명서를 내고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명백히 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특히 서이초 사건 이후 발생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글로 전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보도자료 통해 진상조사 명백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성명서 내용)

본 사건에 대해서한 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서울, 전북, 경기 지역의 연이은

교사 극단선택에 이어 또 다시 들려온 비보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없다고 표현했는데요,

특히나 해당 고인이 제32대 제주교총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교권보호와 교원의 전문성 신장,

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직무에 임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수사당국과 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공교육 멈춤의 날과 같이 교사들의 집단행동은 특히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외에

지난 주말을 포함한 최근 나흘 새 경기와 군산에서 3명의 교사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파장이 계속될 전망으로 보이는데요,

줄줄이 잇고있는 사건들이 명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서 고인들의 억울함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