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정통 이자까야 맛집] 정통 이자까야 분위기 좋은 모든 안주가 맛있었던 사쿠라테이엔 서울 오목교점 방문 후기 라뷰 (+서울 목동 딱새우회 맛집, 서울 딱새우회 맛집, 서울 목동 안주 맛집 이자까야, 목동 이자카야 추천, 목동 이자까야 추천, 서울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서울 분위기 좋은 이자까야 추천, 서울 목동 맛집 추천, 서울 오목교역 맛집 추천, 서울 오목교역 이자까야 추천, 서울 오목교역 이자카야 추천, 이자카야 맛집 추천, 서울 목동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추천, 서울 목동 분위기 좋은 이자까야 추천)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밤 서울 오목교를 거닐어다니면서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원하던 맛집 이자까야를 발견해서 알려드리려고 서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개별 룸이 있어서 취식하기 편했고, 맥주와 얼그레이 하이볼이 입 맛을 돋구고 여름 열기를 날려주었습니다. 😊
사쿠라테이엔 서울 오목교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자까야 맛집)
사쿠라테이엔 오목교점은 서울 오목교 3번 출구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목교 3번출구로 나오셔서 왼편으로 30초 정도 걸으시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차량을 동반하시는 분께서는 목동 슬로우스퀘어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시고 계산시 말씀하시면 주차지원이 가능합니다.👍
📌위치 :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슬로우스퀘어 1층 127호, 128호
📌영업시간 : 17:00 ~ 02:00 연중무휴
블로거들이 극찬하는 내공있는 정통 이자까야 사쿠라테이엔 오목교점
사쿠라테이엔 오목교점은 블로거들이 극찬하는 내공이 있는 정통 이자까야인데요,
일본식 특제소스를 토대로 음식을 만들고, 특히 미슐랭 3스타에게 전수받은 대표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내부 개별룸이 존재해서, 분리해서 지인들과 함께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이자까야 입니다.
사실 지방에서는 이자카야를 가면 안주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데요,
여기서 시켜본 안주들을 보여드리며 하나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입니다.
먼저 제가 주문한 안주는 제주도에서만 맛보았던 제주딱새우회와 딱새우 전골이었는데요,
술 한잔과 함께 먹는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부족함 없는 안주였습니다.
더불어 저 머리는 나중에 말씀하시면 튀겨주시는데 저는 살보다는 저 머리를 튀겨 먹는게 제일 최고였어요! 👍
✔ 본 안주 가격은 55,000원이었습니다.
사실 딱새우회는 그렇게 양이 많지 않잖아요, 머리까지 튀김으로 먹고나서 전골요리도 함께 세트로 왔는데,
안에는 두부와 청경채, 버섯 그리고 육수베이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술과 잘 어울렸습니다.
분위기와 어울리는 안주였어요. 😃
얼그레이 하이볼, 술이 맛있는 이자까야
맥주도 한 잔 시키긴 했는데, 이 날은 얼그레이 하이볼도 개시를 했습니다.
달달한 얼그레이 향과 하이볼 위스키 향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술이었는데요,
일반 음료수라고 해도 될 정도로 독하지 않았고, 특히나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하이볼인 것 같아요.
꼭 방문하시면 드셔보시길 바라며, 가격은 잔에 9,000원 이었습니다. 👌
사쿠라테이엔 끝판왕 안주, 모듬사시미와 우설구이 안주
오늘 여기서 하루만에 정말 끝까지 달렸는데요.
세트메뉴를 위주로 시키다보니 보이는게 모듬사시미와 우설구이가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세트로해서 88,000원으로 가격이 나가는 편이나 구성이 알찼고 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쿠라테이엔 모듬사시미
모듬사시미는 아래처럼 나왔는데요, 양이 절대 부족하진 않아보였구요.
여기에 타코와사비도 함께 제공되었어요.
구성은 연어와 지느러비, 딱새우회 그리고 다른 제철 회류가 올라갔구요.
활어회가 아닌 숙성회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
회는 입에서 녹아 없어지더라구요.
우설구이 안주 등장
회를 먹다보니 우설구이가 나오더라구요.
사실 처음 먹는 거긴 한데, 우설이라는게 다소 무슨 맛일까 라는 궁금증도 있었는데
일반 소고기와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질기지 않고, 살짝 구워 제공되는 참기름장에 찍어 먹었는데 이 역시 별미였습니다.
그 외 먹었던 안주, 꼬지세트
이외 안주가 너무 빨리 사라져서, 꼬지세트를 시켰는데요.
수제모듬꼬지 7종은 가격이 25,000원이었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별도 개별 화로가 준비됩니다.
사실 꼬지맛은 쏘쏘했는데요, 저 떡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맺으며
사실 이자까야에서 그리 많은 인원이 가지 않았는데, 안주만 계속 주구장창 시켜서 먹은 이자까야는 여기가 처음이었어요.
그만큼 우리도 그날 총알을 많이 쓰긴했는데요, 절대 아깝지 않은 지출이었던 것 같아요.
명성만큼 사람들도 많이 오가는 곳이었고,
이후에도 재방하고 싶은 분위기가 맛있는 이자까야 였습니다.
이상 제가 직접 지불하고 쓴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