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범행 전 후 목소리 통화내용 공개됐다. “내가 자르진 않았어” (+정유정 통화내용 공개, 악인취재기, 정유정 살인, 정유정 과외 앱 살인)
정유정 범행 전 후 목소리 통화내용 공개됐다. “내가 자르진 않았어” (+정유정 통화내용 공개, 악인취재기, 정유정 살인, 정유정 과외 앱 살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끔찍한 이야기인데요. 😐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유정을 기억하실까요?
최근 웨이브 다큐멘터리 악인 취재기에서 정유정을 취재하면서 실제 목소리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친부와 통화한 음성 등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본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과외 앱으로 만난 여성 살해하고 시신 훼손한 정유정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정유정은 구속기소된 상태인데요,
그녀는 무려 23살밖에 되지 않았으며, 1999년생인 정유정은 자신과 전혀 연고도 없는
20대 여성을 부산 금정구에서 살해한 뒤 토막살인하고 양산시 동면 호포역 인근 낙동강변에 유기했었던 것으로 사회 전반에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정유정을 태워 시신 유기 장소로 온 택시기사가 경찰에 이상하다고 신고를 하면서 긴급 체포되었었습니다. 🤷♂️
6월 1일 신상공개 되었던 1999년생 정유정
특히 본 범죄를 저지른 정유정은 6월1일 신상공개가 결정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를 통해 정유정과 피해자의 관계 및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유정의 휴대전화 인터넷 기록에서 ‘살인 사건’, ‘시신 없는 살인’ 등의 검색 기록이 발견되었다고 밝혀지기도 했었는데요,
뿐만아니라 오래 전 부모와 떨어져 조부모와 지냈고 가까운 친구도 많지 않은 등 교우 관계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지기도 했습니다.
즉 외부 활동 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웨이브 ‘악인취재기’에서 정유정 통화내용 공개되었다. (+친부와 통화내용)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1~2회에서는 과외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해 전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던 정유정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사람 죽여 잡혀가는 상황에도 태연하게 부친과 통화한 정유정
경찰 체포 직후 아버지와 통화하며 “캐리어 옮기다가 택시아저씨가 수상했나봐” 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무기징역 나올 수 있겠다”라고 했고 “내가 죽이지 않고 옮기기만했다”라고 부친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이는 사람을 죽이고 체포되어 잡혀가는 상황인데도 태연하게 말하는 통화내용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
누가 죽였냐는 질문에는 모르는 사람이 죽였다고 말한 정유정
특히 정유정은 부친이 누가 죽였냐는 질문에 모르는 사람이 죽였다고 통화를 통해 부친에게 말했었는데요,
아버지가 “너 때문에 죽었냐”고 묻자 정유정은 “모르는 사람한테, 살해를 당한 거지”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는 애초에 이 사람을 몰랐고 오늘 처음 알았다” 등의 이야기를 부친에게 이어갔습니다.
특히 시체를 캐리어에 담았나라는 질문에 자기가 자르지 않았고 담기만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범행 3일전 살인 예고하는 발언 부친에게 했던 정유정
특히 정유정은 범행 3일 전에는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던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는 “내가 당한 거 안 겪어봤잖아” “전혀 불쌍하지 않다. 내가 제일 불쌍하다” “크게 일을 만들면 뒷감당 못하니까 자살을 해야지” 등의
말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정유정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의 재혼으로 배신감을 느꼈다” “잘 맞지 않는 할아버지와 살아야 해 좌절했다”고
하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인 자체가 목적인 쾌락형 살인자로 보인다고 분석한 전문가들
정유정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살인 자체가 목적인, 범죄학에 존재하는 쾌락형 살인자의 모습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는데요,
특히 “다른 많은 연쇄 살인자들 같은 경우도 처음에 살인을 해보고 쾌락을 느끼는데 잡히지 않고 또 있으니까 또 다른 살인을 찾아간다”라고 주장했으며,
잡히지 않았으면 연쇄살인을 했을 것이라고 정유정의 발언을 분석하기도 한 상태입니다.
맺으며
정유정이 완전범죄로 사건이 묻히게되었으면 더욱 더 큰 범죄로 번졌을 가능성이 농후한데요,
잔인한 토막살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부친과 통화한 정유정의 목소리가 공개되면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그녀는 첫 공판에서 우발적 범행이라는 기존 주장을 번복해 계획적인 범행임을 인정한 상태인데요,
본 사건과 같은 강력범죄가 더이상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