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감췄던 빈대, “베드 버그”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빈대 퇴치법, 사우나 빈대 출몰, 기숙사 빈대 출몰, 빈대 사진, 지하철 빈대, 빈대 공포, 빈대 확산)
자취 감췄던 빈대, “베드 버그”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빈대 퇴치법, 사우나 빈대 출몰, 기숙사 빈대 출몰, 빈대 사진, 지하철 빈대, 빈대 공포, 빈대 확산)
안녕하세요 여러분, 빈대에 대해서 아시나요?
지금 전국에서는 서울 곳곳에서 특히 빈대가 출몰한다는 의심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구 계명대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발견된 뒤 지난달에는
인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출몰했다고 알려졌는데요.
1970년대 이후엔 자취를 사실상 감췄던 빈대, 일명 ‘베드 버그’가 다시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0년 이후 자취 감췄던 빈대 다시 발견되고 있다 (+빈대사진)
보도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이후엔 자취를 사실상 감췄던 빈대,
일명 ‘베드 버그’가 다시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달 영국 런던 지하철에서는 빈대를 발견했다는 누리꾼들의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하철 의자는 물론 승객의 바지 위를 기어다니는 빈대도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는데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견되면서 원인으로는 유럽 다녀온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여러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산하는 빈대 공포, 대구 계명대 기숙사 발견된 후 인천 사우나에서도 발견되었다
지난 9월 대구 계명대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빈대가 발견된 뒤
지난달에는 인천 사우나에서도 빈대가 출몰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뿐만아니라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보건소에서도 빈대가 출몰한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 이에 기숙사나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도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며,
지하철에 천으로 된 의자에 앉기 무서워 서서간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5-6mm 크기의 사람과 동물의 피 빨아먹는 납작한 갈색 벌레 “빈대” (+빈대에 대해서)
외형상 빈대는 약 5~6mm 크기의 납작한 갈색 벌레인데요,
사람과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빈대는 낮에 숨어있다가 어두운 밤에 흡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이른 새벽에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습성 자체는 섬유질이나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숨어 있기를 좋아해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또는 이불이나 침구에 숨을 가능성이 크다 하는데요,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물리면 가려움증과 함께 2차 피부 감염증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물리면 물린 자국으로 빈대가 있는지 확인 가능하고 배설물 흔적으로도 발견 가능한 빈대 (+물린 상처 사진)
흡혈 해충이다보니 물린 자국으로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지만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이나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무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해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 있는지 확인하여 빈대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전 세계 인구의 반 정도는 빈대에 물려도 아무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도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빈대 발견했을 경우 빈대 대처법, 고열에 취약하다 (+고온스팀, 규조토 가루)
빈대를 발견했다면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함께 해야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온 스팀과 규조토라고 알려졌는데, 빈대는 50도 이상 고온에 노출하면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스팀 청소기로 집 안 구석구석을 뜨겁게 해주고, 침구와 의류는 세탁 후 고온으로 건조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뿐만아니라 침대 주변과 빈대가 숨어있을 만한 구석구석에 규조토 가루를 아주 얇게 뿌리면
규조토 가루가 빈대 몸에 상처를 내고 수분을 빨아들여 말라 죽게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맺으며
현재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직물 소재의 의자는 고온 스팀 청소를 하는 등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으며
외부 방역업체를 통해 빈대 서식 유무를 진단하겠다고도 전했는데요.
우리나라가 ‘빈대 청정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이 정도 상황이라면 정부와 지자체가 방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