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 시작, 7천800톤 방류하는데 폐로 시작도 못했다. (+방류기간 100년?, 오염수 정화 과정, ALPS, 알프스,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방류 기준치, 도쿄전력, 오염수 해양 방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 시작, 7천800톤 방류한다. (+오염수 정화 과정, ALPS, 알프스,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방류 기준치, 도쿄전력, 오염수 해양 방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 시작, 7천800톤 방류한다. (+오염수 정화 과정, ALPS, 알프스,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방류 기준치, 도쿄전력, 오염수 해양 방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차 방류 시작, 7천800톤 방류하는데 폐로 시작도 못했다. (+방류기간 100년?, 오염수 정화 과정, ALPS, 알프스, 삼중수소 농도 측정 결과, 방류 기준치, 도쿄전력, 오염수 해양 방류)

안녕하세요 여러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3차 방류를 시작했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지난 8월 24일 국내외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었는데요.

오염수 정화 처리 과정은 세슘과 스트론튬을 거르고 이후 알프스라고 불리는 다핵종제거설비에서 62개의 핵종을 거른 후 방류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번 3차 방류는 17일간 7,800톤에 이르는 오염수가 방류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11월 2일 10시 30분부터 3차 방류 시작했다 (+7,800톤)

일본 도쿄전력이 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고 알렸는데요.

이번 3차 방류는 총 7800t(톤) 규모로 20여일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다들 아시듯이 해수를 섞어 희석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는 펌프를 가동해서 방류를 하고 있으며,

도쿄전력은 3차 방류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쳐 바닷물과 섞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 미만을 충족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1차 방류 7,788톤, 2차 방류는 7,810톤 바다로 흘려보냈었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분 7788톤,

지난달 5∼23일 2차 방류분 7810톤을 각각 바다로 흘려보냈었는데요,

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대량의 바닷물에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하루 460톤씩 내어 방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 20일이 소요되면 약 7,800톤의 오염수가 방류될 것으로 알린 상황입니다

2차 방류 지난 시점에 채취한 바닷물에서 삼중수소 농도 결과 이상 없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지점에서 ℓ당 35베크렐을 넘는 삼중수소 수치가 나오면 원인을 조사하고,

ℓ당 700베크렐을 초과하는 삼중수소가 확인되면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기로 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2차 방류가 끝난 지난 21일에 방류 방수구 근처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는 검출 하한치보다 높은

22베크렐이었는데 이는 방류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현,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이후 원전 주변에서 각각 정기적으로 바닷물과 물고기를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3차 방류 관련 전문가 현지 파견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3차 방류를 시작했다”며

“검토팀이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고, 3차 방류에 대한 확인·점검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 파견했다” 라고 주장했는데요.

전문가 파견은 1차 방류 이후 다섯번째로 알려졌으며, 원전시설 방문 등을 통해 3차 방류가 도쿄전력의 계획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염수 정화 처리과정 ALPS 알프스에 대해 알아보기 (+정화 원리 알아보기)

오염수 정화 처리과정은 언론에서 자주다루는 ALPS 다핵종제거설비에서 62개의 핵종을 추가로 거르면서

기준치 이하가되면 방출을 하게 되는데요, 오염수가 들어가게 되면,

1차적으로 필터를 거쳐서 크기가 큰 입자들과 세슘 – 스트론튬 – 아이오딘 원소 물질들을 제거하고

알프스에서 62개의 핵종을 추가로 거르면서 오염수를 정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내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 1,200톤 처분계획이지만 무기한 연장될 수 있다

한편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1200t을 처분할 계획인데요,

방류가 완료되려면 3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만 핵 오염수 3차 방류가 2일 시작됐지만, 원전 폐로 작업은 시작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려졌는데,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폐로 작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핵연료봉 파편(데브리) 제거 작업을 도쿄전력이 시작도 못했다면서

첫 단계인 파편에 접근하는 것부터 계속 실패하고 있다고 보도한 상황입니다.

즉 당초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출 기간을 30~40년으로 내다본 것과 달리 지금의 작업 속도라면 방출 기간은 100년 이상, 최악의 경우에는 무기한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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