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10월 5일부터 실시한다. (+원전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방류 일정, 오염수 방류 규모 알아보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10월 5일부터 실시한다. (+원전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방류 일정, 오염수 방류 규모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다지 달갑지 않은 소식인데요.
이전에 포스팅을 통해 기시다 총리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내방하고 설비점검을 했었고
실제로 오염수 배출이 본격적으로 이어졌었는데요 약 한달이 지났고,
현재 1차 방류가 끝나 큰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 일본이 2차 방류를 진행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IAEA 오염수 배출 첫날부터 현장감시하고 평가한다 (+오염수 방류 24일 시작)
📌원전오염수 방류금지하자는 소송 각하되었다. (+관련 내용 정리)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 시작과 양에 대해서 (+7,800톤 나왔다)
국제 사회의 우려와 국내외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었는데요,
특히 일본이 2023년 8월 24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었고, 1차적으로 7,800톤을 방류를 완료했었는데요,
처리된 오염수 과학적 안전성과 경제적 부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오염 방출 방법은?)
다만, 오염수 방류가 결국 현실화되면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부와 해녀 등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아직까지도 커지고 있는데요,
처리된 오염수의 과학적 안전성과 오염수 방류가 소비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도쿄전력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정화하고,
설비를 통해 걸러낼 수 없는 삼중수소와 탄소-14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100배 이상의 바닷물로 희석한 뒤 방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미치는 세포사멸, 생식기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수치라도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입니다. 😐
일본산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횟집 업소 무더기 적발되기도 했다
이런 1차 방류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횟집이나 해산물 취급 업소에서는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도기도 했는데요,
9월 5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시내 어시장과 횟집 등 수산물 판매업소 800여 곳을 단속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오염수에 대한 인식이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판매자가 이를 속이는 행위가 일각에서 벌어졌던 겁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방류 시작한다고 밝힌 도쿄전력 (+오염방류 일자)
이런 1차 방류 논란에도불구하고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 방류를
내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혀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2차 방류도 1차와 마찬가지로 7800톤 분량을 해수로 희석해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이며,
소요 기간은 약 17일이며 매일 460톤이 방류될 것으로 보이는 상태입니다.
정부 오염수 2차 방류 철저히 모니터링 입장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류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채취한 해수의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리터당 10베크렐(㏃)까지 올랐지만
방류 중단 기준인 리터당 700㏃에 미치지는 못했다고 알려졌는데요,
2차 방류 시기를 결정한 일본 입장에 대해서 국무조정실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와 관련해
“1차 방류 때와 마찬가지로 도쿄전력이 실시간 제공하는 데이터, 시료 채취 및 분석 후 공개 정보 등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
맺으며
한편 도쿄전력은 2024년 3월까지 탱크 40기 분량인 오염수 3만 1,200톤을 4차례로 바다에 흘릴 전망인데요,
일본 수산청은 오염수 방류 후 그 일대에서 거의 매일 물고기를 채취하고 있지만
지난 24일 기준 모두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0㏃을 밑돌았다고 밝히고 보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국내 정서는 반발을 하는 입장이 많은 상황입니다.
저 역시 옹호하는 입장은 아닌데요, 중장기적으로 방류가 이어질 상황인 만큼 생태계나 소비심리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