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낭여행 20대 실종되었다 (+외교부 수사 공조 진행중)
일본 배낭여행 20대 실종되었다 (+외교부 수사 공조 진행중)
요즘 여행철을 맞이해서 일본을 많이가실텐데요, 본 내용을 보시면 더 주의하시게 될 것같습니다.
지난 일본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청년인 윤세준씨가 오사카에 입국하고 이후 40일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이되어 화제입니다.
5월 9일 오사카 입국 후 연락두절
지난 KBS에 보도에 따르면 그는 5월 9일에 관광비자로 오사카에 입국했는데요,
사회복지사로 일했었는데 직장을 옮기기 전 여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한 달 일정으로 배낭여행을 계획했는데, 한달이 될 무렵 생각보다 오래 있게 될 것 같다고 전해졌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있게 될 것 같다 전한 실종자
그는 와키야마현 한 편의점 CCTV를 마지막 모습으로 돌연 잠적했는데요,
누나에 따르면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수사 진행을 위해 조력 제공 중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공관은 현지 경찰에게 수사와 수색을 독려하고 있고
가족에게 전달하는 등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범죄 관련성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3년간 실종 신고 접수 재외국인 129명이나 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3년간 실종 접수 재외국인은 129명에 달하는데요,
이에 여행 지역 정보를 사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디 행방이 묘연한 윤씨가 무탈하게 복귀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