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동 1톤 탑차 돌진사고] 인천 남동구 서창동 치아고개삼거리에서 1톤 화물차 운전자 브레이크 엑셀 헷갈려 돌진해 2명 사망하는 사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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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달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68세 운전자가 사고를 내 16명의 사상자가 있었던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이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최근 인천 남동구 서창동 치아고개삼거리 인근 도로에서는 가로수를 정비하던 작업자 2명이 70대 동료 작업자의 운전 과실로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운전자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해 계속 밟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럼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남동구 서창동 도로에서 70대가 몰던 1t 탑차 사망사고 발생했다 (+현장사진)

논현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분쯤 남동구 서창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몰던 중 정차 중이던 1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가로수를 정비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사고 소식을 전했는데요.

현재 해당 현장에서는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서진 차량 잔해가 흩어져 있었고,

차량이 들이받았던 나무는 껍질 일부가 벗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가로수 정비작업 투입된 조경업체 작업자 2명 숨졌다 (+현장사진)

이렇게 70대 운전자가 몰던 탑차가 정차된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가로수 정비 작업에 투임된 조경 업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에 대해 가해 차량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가속페달을 잘못 밟았다“며 급발진 주장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차량 밑에 깔린 근로자 1명과 차량 옆에 누워 있는 근로자 2명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피해 차량과 가해 차량은 모두 가로수 정비 작업에 투입된 차량으로, 가해 차량은 차를 옮기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 갑자기 흰색 1톤 탑차가 들이받는 장면 목격됐다 (+CCTV 영상)

특히 본 사건과 관련해 인천일보가 입수한 현장 인근 CCTV 영상에서는 30일 오후 4시쯤 도로 갓길에 화물차 3대가 줄지어 세워진 상황에서

갑자기 흰색 1t 탑차가 맨 뒤에 있던 같은 색 1t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드러나있었는데요.

이어서 정차 중이던 흰색 화물차가 바로 앞에 있던 파란색 1t 화물차를 추돌하는 등 앞쪽으로 밀려가는 모습 역시 목격되었는데요.

하지만 파란색 화물차 옆에 있던 70대 작업자 2명은 피할 틈도 없이 화물차 아래에 깔렸으며 주변에 있던 작업자들이 몰려와서 구조하는 장면도 목격되었는데요.

사고난 탑차 운전자와 사망자 모두 가로수정비 투입된 작업자로 확인되었다 (+사진)

더불어 참변을 당한 작업자 2명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고, 또 다른 70대 작업자 1명도 차량에  부딪히면서 어깨 통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경위를 살핀 경찰에 따르면 탑차 운전자와 사상자 3명은 모두 체 가로수 정비 사업에 투입된 작업자로 같은 조경업체에 소속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오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만큼 진술 등을 토대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맨뒤에 오던 차량 속도내더니 큰 충돌음 두번이나 났었다 

특히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맨 뒤에서 오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앞차를 들이받더니 매우 큰 충돌음이 2번 정도 났다. 정말 놀랐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타깝게도 화물차 운전자는 작업 막바지에 차량을 이동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근로자 2명이 사망한 만큼 본 사건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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