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 화장장 유골 사건] 인천시립 화장장, 인천시립 승화원에서 2명 유골 가루 섞이는 일 발생했다 (+사건정리, 인천시립 화장장 유골 섞인 사건, 인천시립 승화원 화장장 유골 사건, 인인천 승화원 화장장 유골가루 섞인 사건, 승화원 유골 사건, 승화원 유골 가루, 화장장 유골 가루 섞인 사건, 인천 화장장 유골가루 섞인 사건, 인천시설공단 유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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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천에 위치한 시립 화장장에서 화장장에서 직원 실수로

고인 2명의 유골 가루가 하나로 뒤섞여 유가족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소 중요해야하는 공간에서 있어서는 안될 사건이 발생한 만큼 누리꾼들의 공분 역시 거세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인천 시립 화장장 승화원에서 유골 가루 섞였다

15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시립 화장장인 승화원에서

아무 관계 없는 2명의 유골 가루가 뒤섞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특히 본 사건은 단순 직원의 실수로 드러났는데요. 유골을 가루로 만드는 기계를 작동함에 있어서 미처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직원 분골기에 유골가루 있는지 모르고 또 유골 넣었다

인천시립 화장장 직원 실수로 생긴 사고인데, 본 사건은 직원이 유골을 가루로 만드는 ‘분골기’에

1명의 유골 가루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다른 1명의 유골을 갈면서 생긴 사고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는 예정된 시간에 유골함이 전달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유족들이 추궁하면서 직접 CCTV를 확인하고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유족측은 예정 시간에 유골함을 받지 못했는데, 화장장 직원이 납득할 만한 지연 사유를 설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시설공단, 실수 인정하고 고인 2명 유골 수목장 안치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인천시설공단은 분골기에 다른 망자의 유골 가루를 함께 분골처리했던, 직원의 실수를 인정하고

유족 측의 의견을 따라 고인 2명의 유골가루를 유골함 2개에 각각 담아 화장장 뒤편 수목장에 안치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러한 사고가 발생돼 당황스럽고 유족측에 죄송한 마음이다”며

“실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한 상황입니다.

고인 2명 유족측, 공단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검토 중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발생한 본 사건에 고인 2명의 유족 측은 인천시설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실수한 직원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누리꾼들 역시 “절대 실수 해서는 안되는 일도 있는것이다”라면서 질책하는 의견을 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