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13년간 수천번 성폭행한 계부 남성 구속되었다. (+사건 정리, 계부 성폭행, 의붓아버지 성폭행, 의붓 딸 성폭행, 뉴질랜드 이민 성폭행)
의붓딸 13년간 수천번 성폭행한 계부 남성 구속되었다. (+사건 정리, 계부 성폭행, 의붓아버지 성폭행, 의붓 딸 성폭행, 뉴질랜드 이민 성폭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
다소 화가날만한 소식인데, 계부인 아버지가 의붓딸을 13년간 10대부터 20대까지 수천번이나 성폭행한 상황이 드러나면서
최종적으로 50대 계부 남성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MBC 보도를 통해서 세상에 알려진 상황이 있었습니다.
현재 해당 내용을 들은 누리꾼들은 정말 사람이 할짓이냐면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된 사실인지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미성년자였던 피해자, 그때부터 계부로부터 성폭행 이어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힌 바 있었는데요,
경찰에 따르자면 해당 계부는 의붓딸이 12세였던 2008년부터 20대 성인이 된 최근까지
약 13년간 수시로 성폭행하면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붓딸 어렸을때부터 심리적 굴복 상태 빠뜨리는 그루밍 수법으로 성폭행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웃 주민도 몰랐다)
50대 남성은 해당 피해 여성이 어렸을 때부터 심리적 굴복 상태에 빠뜨려
성적으로 착취하는 그루밍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로 온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는 의붓딸에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천번에 걸쳐서 성폭행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50대 남성은 그 나이에 맞는 수준의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범죄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을 만한 단서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주변인들 조차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
2008년 부터 가족 모두 뉴질랜드로 이민 간 이후까지 계속 이어진 의붓딸 성폭행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한국에서 있었던 일 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뉴질랜드로 이민 간 뒤에도
50대 남성의 성폭행이 이어졌다는 것인데요,
이후 피해여성이 한국에 돌아와서 만난 지인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본인도 이게 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뉴질랜드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 신고 후 해당 남성 한국으로 도주해서 수사 잠시 중단되었었다 (+피해 여성 고소했다)
피해여성은 뒤늦게 뉴질랜드 경찰에 신고했었지만 50대 가해 남성(의붓 아버지)은 피의자 조사를 받기 전
한국으로 도주해 수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지난 6월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한국 경찰은 피해자의 진
술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경찰은 물증 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인터폴 공조를 통해 뉴질랜드 경찰의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충북 천안에서 가해자 남성 검거하고 15일 구속했지만 친모는 자살했다
그렇게 수사를 이어오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지난 13일 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50대 가해 남성을 검거하고 15일 구속한 것인데요,
하지만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피해 여성으 친모는 충격에 빠져서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맺으며
다행히도 이런 사실이 범죄라는 것을 피해여성이 자각하면서 끈질긴 수사에 따라
남성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게 되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런 반인륜적인 범죄에 대하여 많은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당 여성의 친모가 자살하면서 느꼈을 피해 여성의 박탈감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