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우트 대표, 한국 잼버리 대회 4개 레드라인 위반했다 주장 (+참가비용 600만원)
영국 스카우트 대표, 한국 잼버리 대회 4개 레드라인 위반했다 주장 (+참가비용 600만원)
안녕하세요,
연일 무더운 날씨에 내일부터는 태풍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최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과정과, 성범죄 논란이 이어지면서 각국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참가국이었던 영국 스카우트 대표가 한국 잼버리 대회가 4개의 레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실망을 표해 화제인데요,
영국 스카우트 대표, 4개 레드라인 위반 주장
영국 스카우대표로 알려진 하이드는 “그늘 부족, 음식 부족, 위생 불량, 의료 서비스 부족 등이 4개의 레드라인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것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약속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이미 그의 말에서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청소도 안되고, 먹을 것도 부족했다
특히 그는 수천명이 사용한 화장실에 제때 청소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서슴치 않았는데요,
뿐만아니라 먹을 음식이나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현장상황에 대해서 크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참가비만 약 600만원에 달했다
특히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데 약 600만원의 지출이 필요했다 밝혔는데요,
일부 대원들은 특히 이 돈을 마련하기위해 모금을 하기도하고 아르바이트 활동으로 1년 이상 돈을 모아왔던 것으로 밝혀져서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참가자 아이들,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실망만 안고갔다
특히 영국 스카우트로 활동한 아이들 인터뷰에 따르면 첫 여행을 기대했지만 현장 위생문제가 심각했었고,
다른 나라의 스카우트와 어울릴 기회를 놓쳐 실망감이 컸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전 세계의 행사의 장으로 마련된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너무나도 큰 과오로 남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맺으며
한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8일 오전부터는 새만금을 떠나 전국 각지로 이동할 예정으로 알렸는데요,
이 와중에도 현재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된 스카우트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당국에서는 태풍으로 이동한 이후의 과정에도 보다 면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한국 위상에 누가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