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화재 사건] 서울 강남 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에어컨 용접 과정에서 화재나는 사건 발생했다 (+현장 영상, 화재 사진, 에어컨 용접 화재, 아이파크 에어컨 용접 화재, 역삼동 아이파크 화재, 역삼동 불난 아파트 어디, 역삼동 에어컨 용접중 불, 역삼동 에어컨 수리기사 화재, 강남 아파트 화재 사건, 실외기 용접 화재 아파트, 에어컨 용접 아파트 화재, 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화재)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큰 화재가 아파트에서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대형화제가 발생한 것인데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3시간만에 진화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특히 해당 화재는 에어컨 기사가 용접 과정에서 불꽃이 옮겨붙으며 난 화재였는데 당시 에어컨 수리기사는 맨손으로 불을 꺼보려 안간힘을 썼던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했다 (+영상)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20일 오후 1시 23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10층에서 시작된 불은 지상 16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주민 등 9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에어컨 수리기사의 용접 과정에서 해당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컨 수리기사, 용접 과정 중 화재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사진)

경찰서에 따르면 에어컨 수리기사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에어컨 수리 작업 중 용접을 하다가 실외기 옆에 놓여있던 비닐봉지에 불이 붙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는데요.

가스 배관에 쓰이는 동관을 용접해 이어붙이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했으며 주변 물질에 불이 옮겨붙었던 것인데요.

심지어 당시  수리기사는 맨손으로 불을 꺼보려 안간힘을 썼던 것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본 화재로 해당 아파트의 10층에서 시작된 불로 주민 약 40명이 대피하고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9층에서 발견된 11개월 아이와 15층에서 옥상으로 대피한 5개월 아이는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컨 기사 불 끄기위해 안간힘, 양손에 화상입기도 했다 (+현장사진)

에어컨 수리기사는 용접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막기위해 맨손으로 불을 꺼보려 안간힘을 썼으며 화재 발생 이후

양 손과 왼쪽 발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서울 성동구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기로 인해 눈에도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는데 목격자에 따르면 손에 화상을 크게 입고, 부랴부랴 전화까지 걸었으며

혼자서 용접 작업하다 불이 번져 끄려고 노력했던것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생후 5개월, 11개월 아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재는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사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생후 5개월·11개월 아기도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재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거의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해당 아파트는 541세대 총 7개동으로 이뤄진 단지로 대형평수가 주를 이루면서

최근 실거래가 29억8000만원으로 30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맺으며

해당 화재로 소방당국은 인력 286명과 장비 45대를 동원해 오후 3시22분쯤 큰 불길 잡고,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4시36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 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21일 오전 10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알리기도 하였는데 합동조사에 따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