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평산곰탕 맛집] 📌양산 통도사 근처 맛집, 평산동 웨이팅 곰탕 맛집 “평산곰탕” 방문후기 리뷰 (+양산 평산동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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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곰탕 좋아하시나요?

곰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탕 요리로, 소의 뼈와 고기를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 국물 요리로 알려져있는데요.

특히나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보통 밥과 함께 먹어 한끼로 든든하기까지 한 음식인데요.

최근 제가 양산 통도사를 들리고 근처 핫한 밥집을 찾던 중 문재인 사저가 있는 바로 근처 평산동에 웨이팅까지 해서 먹는다는

맑은 돼지곰탕으로 유명한 밥집 “평산곰탕“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분위기도 카페처럼 아늑하면서 신세대 감성이 느껴지고 맛 또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었는데요. 어떤 곳이었는지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산 통도사 근처 평산동에 위치한 곰탕 맛집 “평산곰탕” (+위치와 영업시간)

여기는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맛집 중 하나인데요.

조용한 평산동 동네 안쪽에 위치해있는데 맑고 담백한 돼지곰탕이 시그니처 메뉴이고, 돼지곰탕과 어울리는 몇가지 술도 함께 나오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

여기 곰탕이 그렇게 깔끔하고 맛있다고 유명하게 알려져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곰탕도 곰탕이지만, 사이드메뉴로 거의 메인과 맞먹는 수준의 젓갈부추전도 맛있다고 알려진 곳이에요.
📌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22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아늑한 시골마을, 문재인 사저에서도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곰탕 맛집 “평산곰탕” (+외관사진)

저는 통도사에서 출발을 해 약 9분만에 도착을 할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자주 들리시는 평산책방과도 근교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편이에요.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이런곳에 밥집이 있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굽이굽이 들어서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한 곳에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위치에 위치해있는 곰탕 집입니다.

도착해서 보시면 주차장은 마당 바로 앞에 조그맣게 있긴한데, 워낙 인적이 드문곳이기도해서 근처 도로가에 편하게 잘 대어두시면 되더라구요 😁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어서 좋은 곳이에요.

외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주에나 있을법한 굉장히 깔끔하고 예쁜 한옥 건물의 밥집이 등장해서 카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하더라구요.

깔끔한 내부 분위기와 환상적인 창뷰가 인상적인 곰탕맛집 평산곰탕 (+내부사진)

들어서면 바로 앞 스피커가 환대를 해주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놀라시게될텐데요.

제가 간시간은 오후 5시 즘 저녁식사 전이긴했는데, 비도오고 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따로 없었지만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지 웨이팅 명부가 따로 적혀있었어요.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곳으로 특히나 앉아서 창가를 보시면 액자를 보는것과 같은 창뷰가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구요.

키친도 오픈으로 되어있어서 조리공간이 훤히 보이고, 테이블도 4인석으로 넉넉하게 있는 곳이라서 가족단위로 가셔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토렴식 곰탕으로, 깔끔한 곰탕과 선택장애 불러일으키지 않는 메뉴가 특징인 평산곰탕 (+사진)

자리에 앉으시면 안내문이 하나 붙어있는데요. 여기는 돼지곰국으로 밥이나 국수 등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번 부워 따라내는 토렴식 곰탕이라고 되어있고, 밥이 함께 들어있다고 되어있어요.

또한 곰탕에 있는 고기는 함께내어주시는 와사비쌈장에 찍어먹으면되고, 기본적으로 후추가 들어가고 밥과 육수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특이한게 청첩장처럼 메뉴판을 쥐어주시는데 댁으로 가져가셔도 되는것으로 차후에 재방문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곰탕과 꼭 먹어야하는 젓갈전은 10,000원으로 비싼편도 아니었고, 각종 술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제가 앉은 창가자리 바깥을 내다보니 발이 내걸린 화장실도 바깥에 보이네요.

느끼함 잡아주는 와사비쌈장과 익혀진 깍두기가 맛있었던 평산곰탕 (+사진)

먼저 내어주시는 밑반찬, 장아찌와 익은 깍두기 그리고 와사비 쌈장이었습니다.

와사비 쌈장은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아마 요청하면 더 주실 것 같더라구요.

또 깍두기는 밥이 내어오기전에 먹어봤는데 새콤하니 잘 익어서 곰탕과 정말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보통 겉절이처럼 익지않은 깍두기가 국밥집에 나오는데 여기는 잘 익어서 곰탕과 조화가 좋아요 😁

양 가득, 깔끔한 국물과 진한 맛이 일품이었던 맑은돼지곰탕 (+사진)

먼저 주문한 곰탕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돼지곰탕이다보니 돼지고기가 안에 들어있고 흑후추와 계란지단, 밥이 섞여 있었는데요.

밥이 퍼지면 맛이 없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밥에 국물 간도 잘 베어있어서 참 맛있었어요.

여기 왜 웨이팅을 하는지 따져보신다면 국물 한모금 먹어보시면 딱 이해가 가실겁니다. 간도 딱 맞게 되어있었고 돼지국밥 고기는 잡내가 있기도 한데 여기는 잡내 하나 없어서 딱 좋더라구요 😁

고기는 얇싹하게 잘 썰어주셔서 먹기도 편리하고, 국물이 정말 맑은게 깔끔해서 좋아요.

와사비장하고 먼저 먹어보라고 하셔서 같이 먹어봤는데 느끼함을 잡아주는 와사비장이라서 맛있더라구요.

참고로 곰탕은 특으로 시키면 고기가 두배로 나오고 5천원이 추가가되니 참고하세요!

해물 가득, 고소하고 바삭하고 안먹으면 후회하는 젓갈부추전 (+사진)

이곳에서 먹지 않으면 후회한다는 젓갈로 간을 하셨다는 젓갈부추전을 먹어봤습니다.

만원 치고는 양도 많고 내용물도 실합니다.

오징어도 들어있고 각종 해산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바삭한걸 좋아하는데 바삭하고 고소한게 식감도 좋고 양도많고 오징어도 잘 익혀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곰탕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부추전이 메인이라고도 생각될만큼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맺으며

여기서 마지막 결제를 하고 나오시면 입구에는 무알콜 가글과 몇개를 먹어도 욕먹지 않을만큼 수북히 쌓인 요구르트를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정말 센스까지 있는 평산동 유명 맛집이었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꼭 와라고 당부까지 했는데요.

여러분들도 이곳에 들리시게된다면 한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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