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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라멘 좋아하시나요? 😊

제가 자주다니는 양산역 인근 즉 양산 중부동 근처에서는 웨이팅 없이는 거의 맛보기 힘든 일본 라멘 맛집이 하나 잇는데요.

‘요비모도시 기법‘ 을 사용하여 동물계,어패류계 각종 10가지 이상의 야채류와 향신료로 12시간 우려낸 라멘을 만들어내는 “무라” 라면집이 바로 그 맛집인데요.

웨이팅을 해도 주말에는 먹기 정말 어려울 정도로 어마어마한 맛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이면서 양산을 대표하는 라면 맛집 중 하나인데요. 어떤 곳인지 제가 감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양산 중부동, 양산역 인근에 위치하는 양산 대표 라멘맛집 “무라”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양산 중부동에 위치하면서 양산역에서도 근교에 있는 양산 대표 라멘 맛집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

무라라멘은 일본 라멘의 전통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특징은 깊고 풍부한 육수와 진한 국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래 끓여서 만들어지는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을 내며, 면은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뛰어나고 양산 지역 내에서 라멘을 찾는다면 무라라멘은 꼭 방문해볼 만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 위치 : 경남 양산시 양산역9길 5 송림타워 102호

📌 영업시간 : (아래 참조)

📌 주차정보 : 주차 협소하여 외부 주차장 이용 필요함

웨이팅있는 양산 중부동 일본라멘 맛집 (+주차장정보)

이곳은 가게 입구에도 적혀있듯이 양산 중부동 소재지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라멘맛집 중 하나인데요.

특히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되어 대중적이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돈사골과 생닭, 어패류의 엄선 재료를 가지고 3개의 가마에서 12시간이상 우려내는 일명 요비모도시 기법을 사용해 육수맛을 이어나간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방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게 앞에있는 주차장은 거의 쓰지 못할정도로 협소하기때문에 아래 위치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신뒤 가게 뒷문으로 오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외에 다른 곳에는 주차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양산 중부동에서 10년이상 영업한 검증된 라멘 맛집 “무라” (+외관사진)

우리는 오후 브레이크타임 이후 바로 입장하기 위해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미리 방문하기 전 예약을 했는데요.

5시에 딱 문을 열지만 많은분들이 그때 입장을 동시에 하기떄문에 혹시나해서 테이블링을 했으나, 평일시간에는 그렇게 몰리지 않아 테이블링하지 않고 바로 방문해도 될 것 같았는데요.

5시 전에 가게앞을 서성이면서 외부를 찍어보았는데, 외부에는 대기하며 앉을 수 있는 협소한 공간이 있는데 주말이면 굉장히 빽빽하게 대기하는 인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실 몇년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왜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만큼 맛집으로 알려졌더라구요

입구는 이렇게 대기의자가 있는 앞쪽 정문과 뒷쪽 후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어디를 들어가든 상관없습니다.

양산역 9길 5번지 중부동에서 10년이상 영업중인 노포 일본식 감성 라멘맛집 “무라” (+내부사진)

그렇게 오픈시간 오후 5시에 맞추어 입장을 했는데요.

이곳은 아래 간판에서 보시듯이 양산역 9길 5번지, 바로 이장소에서만 10년이상 장사하시면서 많은 양산분들의 사랑을 받은 검증된 라멘맛집인데요.

이 식당은 일본식 라면의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변형 메뉴를 제공하는데, 내부 분위기는 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일본라멘이 컨셉인 만큼 일본의 느낌이 물씬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10개 남짓의 테이블이 보이는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4명정도까지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비어있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

대기시간이 주말에는 워낙 길어서 조금 큰 곳으로 이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키친이 그대로 다 보이는 곳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자리라 추천드리는 자리입니다.

맛집 명성만큼 친절하고,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메뉴가 많은 “무라” (+메뉴판 사진)

이곳은 맛집 명성만큼 내부 직원이 굉장히 친절하신 편인데요. 일일이 밥을 먹으면서도 필요한것을 여쭈어보시고 가져다주시기도 하고 중간중간 간이 적절한지 여부도 물어보시기도 하는 곳인데요.

앉으시면 전자 메뉴판을 통해 바로 결제까지 진행되며, 결제는 1/n 결제도 가능하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라멘인만큼 메뉴는 소유라멘, 미소라멘, 마제소바, 탄탄멘, 돈코츠라멘, 쿠마모토라멘, 카라이라멘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면 선택과 토핑 선택이 가능하며 밥의 경우에는 무료로 제공되니 참고하시는게 좋아요.

저희는 2명이서 들어가서 제가 가장 여기서 좋아하는 마제소바와 마늘향이 알싸한 쿠마모토라멘 그리고 돈까스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

간이 안된 육수 요청부터 섬세하게 요청이 가능한 “무라” 라멘 (+사진)

이곳 특징은 확실히 다른 라멘집보다, 편의사항 요청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염도가 짜거나 맛집 않으면 간이 안된 육수를 별도 요청이 가능하며, 테블릿 메뉴 터치시에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볼 수 있는데요.

착석하시면 아래처럼 단무지와 김치를 내어주시고, 혹시나 머리끈과 앞치마에 대해서 친절하게 여쭈어보시고 반찬도 일일이 다니면서 리필을 해주셨습니다. 😊

아래 보시면 다시마 식초가 있는데 제가 주문한 마제소바에 이 다시마 식초를 넣어먹게 되는데요, 그 감칠맛은 어딜 견주어도 비교 불가한 맛이니 마제소바 정말정말 강추드립니다

진한 국물과 알싸한 마늘의 맛이 일품이었던 구마모토 라멘 (+사진)

구마모토라멘은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일본 구마모토현의 지역 특색을 살린 라면으로, 특징적인 국물과 토핑이 유명한데요,

이곳에서는 진한 육수와 간장 베이스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물은 걸쭉하고 구수하며,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차슈, 대파, 그리고 다진마늘이 올려지는데 특히 다진 마늘은 국물에 강렬한 풍미를 더해 주며, 구마모토라면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

이곳 라멘의 특징은 바로 이 육수도 있지만, 경남 유일하게 일본 제면 장인으로부터 공수받아 만든 생면이 육수와 어우러져서 엄청나게 깔끔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슈 또한 굉장히 두껍고 퍽퍽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요, 라멘에 들어가는 타래 , 스프 , 차슈 , 아지타마고 , 목이버섯 등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3,500원의 수제 돈까스도 바삭하고 일품이었던 곳 (+사진)

이외에 라면과 함께 세트로 3,500원만 추가해서 먹은 수제 돈까스도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지인이 먹어보면서 라면도 훌륭한데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는 돈까스도 정말 양도 많고 마음에 든다라고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바삭한 겉면도 정말 식감이 좋았고, 육질도 씹기 딱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어떻게 돈가스 전문점이 아닌데도 이런맛을 내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라면과 함께 먹는게 어울릴까 싶으면서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 어울립니다. 😊

무라라멘에서 가장 사랑하는 마제소바 (+사진)

마지막으로 제가 주문한 가장 이곳에서 즐겨먹는 마제소바는  일본의 인기 있는 면 요리로, ‘마제’는 ‘섞다’는 의미와 ‘소바’는 ‘면’을 뜻하는데, 이 두 단어가 합쳐져 ‘섞어 먹는 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국물이 없는 비빔면 형태로 제공되는데 여기에 제공된 다시마 식초를 한스푼 정도 넣어서 비벼서 먹었는데 다진 고기, 간장 소스, 참기름, 마늘 등의 다양한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어 😊

먹는 식감과 풍부한 맛이 일품이라 즐겨먹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소스는 면에 깊은 맛을 부여하는데 다시마식초가 그 감칠맛을 엄청나게 끌어올리고, 남은 소스에 밥을 요청해서 비벼드시는거 강추드립니다.

맺으며

일단 방문해서 드셔보신다면, 이곳이 왜 이렇게 웨이팅이 넘치는 맛집 중 하나인지 이해를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불과 5년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새 사람들이 불어나고 웨이팅하는 모습에 현지인들이 오히려 먹기 힘들어진 맛집 중 하나인데요.

양산에 들리신다면 양산역 일대에 있는 이곳에서 꼭 점심한끼 해보시는거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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