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상 대형카페 추천]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가 맛있는 양산 물금 예쁜 신상 대형카페 “브레밋 양산점” 방문 후기 리뷰 (+주차정보, 양산 물금 브레밋 카페 추천, 양산 bremeat 카페 후기, 양산 물금 대형 신상카페 추천, 양산 물금 샌드위치 맛집 카페 추천, 양산 물금 잠봉베르 맛집 카페 추천, 양산 수제햄 맛집 카페, 양산 수제 샌드위치 브런치 맛집 추천, 양산 신상 브런치 카페 추천, 양산 물금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추천, 양산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추천, 양산 예쁜 신상 대형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카페 좋아하시나요?

양산 물금에는 최근 직접 만든 유기농 건강빵과 수제햄으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신상 대형카페가 하나 생겼는데요.

특히나 육가공 전문 마이스터가 가게에서 당일 빵과 훈연 가공육을 만드는 만큼 그 퀄리티부터가 다른 곳이었는데요.

건물 자체도 3층으로 루프탑까지 있는 대형 카페다보니 많은분들이 찾아오시는 곳이었는데,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안내드려보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양산 물금에 새로 오픈한 분위기 맛집 카페 “브레밋 양산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정보)

이곳은 양산 포레스트M 타운하우스 바로 옆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3층구조로 되어있고, 분위기부터가 남다른 곳인데요.

맥주나 와인 진열도 되어있고 무엇보다 유기농밀로 만드는 다양한 도우, 바게트, 치아바타 등 샌드위치가 시그니처로 판매되고 있는 맛집입니다.

주차장은 바로 매장 앞 넉넉하게 자체 주차장이 있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해주세요!

📌 위치 :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황산로 763 브레밋 양산점

📌 영업시간 : 10:30 ~ 22:00 (월요일 정기휴무)

회색깔 벽돌조의 3층 루프탑까지 있는 양산 물금 신상 대형카페 “브레밋” (+외부사진)

외부에 주차를하고, 건물을 보시면 회색조의 벽돌조로 켜켜이 쌓아올린 건물이 웅장하게 보였는데요.

아래에서 내려쬐는 조명등이 건물을 더욱 웅장하게 보이게 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은 저녁 8시즘이었는데 1~2층에 사람들이 꽤 계셨고 3층은 비어있었는데요,

외부에서 바라보더라도 와인이 진열된 것이 보여서 다소 의아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BREMEAT, 즉 브레드와 미트가 합쳐진 이름인데요. 안에 들어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입구쪽 라인에는 볕 좋은날 바깥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예쁘게 외부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빵, 케익부터 수제햄까지 판매하는 다양한 색이있는 “브레밋 양산점” (+내부사진)

내부에 들어서시면 우선 바로 왼쪽에 요즘 카페에서 다 볼 수 있는 시그니처 머그컵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 다음 진열장에는 꾸덕해보이는 치즈케이크 같은 케이크류와 맥주 그리고 다소 의아한 수제베이컨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알고보니 브레밋은 “하드계열 전문 베이커와 육가공 전문 마이스터”가 직접 가게에서 당일 훈연한 가공육을 판매하는 곳이라 베이컨도 판매하시더라구요.

바로 옆라인에는 외부에서 보았던 와인이 진열되어 있어요 😃

스콘과 치아바타, 수제 샌드위치가 맛있는 “브레밋 양산점” (+메뉴판 가격사진)

이곳은 이외에도 천연발효종, 프랑스 최고급 버터를 통해 크로아상 반죽을 매일 아침 매장에서 펴서 굽는 크로아상과, 스콘,

그리고 시그니처라고 보이는 사워도우 같은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이곳에 오면 다들 하나같이 잠봉뵈르 같은 수제 샌드위치를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베이컨 샌드위치(11,500원)을 주문하고

꾸덕해보이는 초코케이크를 주문하고 논커피메뉴로 추천해주신 상하목장 밀크쉐이크(6,500원)을 주문했어요.

전체적으로 커피나 논커피메뉴도 있는데 커피 전문점이라기보다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판매하시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쏘쏘 괜찮은 편입니다 😊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직접 고기와 빵을 생산하는 베이커리 델리 “브레밋 양산점” (+내부사진)

그렇게 구매를하고 돌아서면 바로 한켠에는 우리 브레밋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빵과 고기를 직접 생산하는 베이커리 델리다 라고 적어두셨더라구요.

그리고 한켠에는 잠봉뵈르 샌드위치 사진을 크게 두셨는데 수제 햄 잠봉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프랑스에서 먹던 맛 그대로를 구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돌아서 보이는 1층의 내부공간은 아래와 같았는데 생각보다 넓죠. 😃

1층을 돌아서고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부터 논키즈 3층 루프탑까지 공간활용이 돋보였던 “브레밋 양산점” (+2층 사진)

2층을 계단을 통해 올라가보았어요. 2층은 대형 테이블부터해서 곳곳에 테이블이 예쁘게 놓여있었는데요.

역시 통창유리다보니 바깥뷰가 훤히 보이는 구조여서 낮에는 더욱 좋겠더라구요.

3층은 논키즈존으로 되어있는데 아직 테이블이 없는 야외 루프탑부터 내부 공간이 보였는데요.

3층 내부공간은 아무래도 등받이가 없는 의자라 조금 불편하겠다 싶은 느낌이 들어 2층에 착석했습니다 😊

올라오는 곳곳에 실링팬이나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루프탑과 넓은 좌석이 인상적인 3층 노키즈존 (+3층사진)

3층은 구경하기위해서 들러보았는데요.

노키즈존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딱히 위험할만한 것은 안보였지만 아무래도 루프탑이 있다보니 그런 것 가더라구요.

넓은 공간이지만, 다소 불편해보이는 낮은 테이블이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여기 분위기도 좋아요

사워도우와 베이컨, 달걀과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졌던 베이컨 샌드위치 (+사진)

제가 주문한 샌드위치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가격이 11,500원이다보니까 기대를 했는데 양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요.

맛 자체는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었어요. 생소하달까요.

그러면서도 사워도우와 수제베이컨, 달걀과 루꼴라, 치즈가 생각보다 입안에서 잘 어울러지고

특히 베이컨이 짜다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고 오히려 담백한 샌드위치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렇게 반으로 갈라져나온 샌드위치를 또 소분해서 먹으니 생각보다 양도 많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브레밋은 120시간 염지 숙성과 훈연해서 만든 베이컨만 쓴다니 참고하세요!

꾸덕한 초코 케이크와 상하목장 밀크쉐이크가 맛있었던 카페 (+사진)

샌드위치를 먹먹하고 초코케이크로 넘어왔는데요. 겉에 초코크림이 생각보다 꾸덕해서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졌는데요.

다만 초코가 100%가 아니고 빵 시트가 생각보다 두껍게 있어서 초코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추천해주신 밀크쉐이크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 아는 그맛이지만 추천하신 이유가 있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주문한 커피도 마셔보았는데 커피는 산미가 없고 연한 커피라 진한 커피를 원하지 않으신분들에게는 저처럼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크쉐이크 추천드려볼게요!

맺으며

다소 생소하지만 양산 물금 브레밋은 유기농 밀로 만드는 빵과, 수제잠봉햄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로도 손색없는 맛집인데요.

특히 저녁이되면 은은한 불빛이 따뜻함을 자아내면서 건물과 어울어져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는곳이라 보이는데요.

한번들러보시길 꼭 추천드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