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본야끼카야 사송점 방문후기] 양산 사송신도시 생맥주 이자카야 맛집 “본야끼카야 사송점” 솔직 후기 리뷰 (+양산 사송 이자카야 맛집 추천, 양산 사송 맥주집 추천, 양산 사송 술집 추천, 양산 사송 화로 꼬치구이 맛집, 양산 분위기있는 술집 추천, 양산 사송 이자까야 맛집 추천, 양산 사송 모둠꼬치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자카야 좋아하시나요?

양산 사송 신도시에는 맥주 한잔하기 좋으면서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까지 착하기까지 해 꼭 다녀오고 싶었던 이자카야 맛집 “본야끼카야 사송점”을 들러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송 버거킹 옆에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들러봐야겠다고 매일 생각만하고 들리지 못하는 곳이었는데, 생각난김에 오늘 들러 다녀왔는데요. 😊

무려 꼬치구이를 주문하면 개인 화로가 준비되어 맥주를 먹으며 분위기있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기도 했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

직접 꼬치구이를 구워먹을 수 있는 “본야끼카야 사송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양산 사송 신도시 버거킹 건물바로 옆에 위치한 일식 이자카야 술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특히 맥주나 술 안주로 먹기 좋은 꼬치류는 약 20여가지에 달하면서 신선한 식재료로 수제꼬치를 만들고 있어서 많은분들이 이곳에서 꼬지는 꼭 시키고 계셨는데요. 😊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무려 맥주가 1,900원밖에 하지 않아서 가성비가 미쳐버린 곳 중 하나에요.

주차는 바로 근방에 주차할만한 골목이 많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 위치 :  경남 양산시 동면 삼송로 101 1층 101-1호
📌 영업시간 : 17:00 ~ 01:00

크림생맥주가 무려 1,900원 그리고 가성비 넘치는 “본야끼카야 사송점” (+외부사진)

이곳은 약간 일식풍 느낌이 풀풀 풍기는 외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홍색깔 네온사인 간판이 멀리서도 잘 보이는데 크림생맥이 가장 눈에 띄는게 한잔에 1,900원밖에 하지 않고 안주도 수제숯불꼬치가 9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해 가성비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외부가 아주 깨끗하고 얼핏보면 역전할머니 스러운 술집의 느낌도 풍기더라구요.

매장도 넓고 잘 정돈되고 시끄럽지 않아서 데이트하시거나 이야기하러 오시기에도 꽤나 좋은 선택지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 식사 후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이곳을 들렀는데 만족했어요.

깔끔한 내부, 조용하게 이야기하면서 분위기있게 한잔하기 좋은 사송 술집 “본야끼카야 사송점” (+사진)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분위기있게 잘 꾸며져있어서 고급 이자카야 술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는데요.

각종 술병들이 디피되어있고, 가운데는 조화같은 벚꽃나무가 서있었는데요.

저녁 8시 정도 되는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아직 많지는 않았고 4-5 테이블 정도 착석해 계셨는데요.

전체적으로 테이블수도 많고 굉장히 쾌적해서 2차 장소나, 데이트 용으로 안성맞춤이겠더라구요 😊

다양한 이자카야 음식부터, 저렴한 술까지 메리트있는 “본야끼카야 사송점” (+사진)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오더기로 주문하시면 되는데요. 야끼니쿠부터 이자카야 메뉴, 꼬치메뉴, 안주와 국물요리 그리고 식사까지 굉장히 메뉴가 많았는데요.

선택장애가 몰려와 단품메뉴인 모둠꼬지 11종 (18,000원)과 소세지 콘치즈 (8,900원) 그리고 1,900원 밖에 하지 않는 크림생맥주 2개를 주문했습니다 😊

야끼니쿠나 꼬치구이는 세트구성이 개인적으로 좋아보였는데 두명이서 가시는 경우면 꼭 모듬꼬치 11종 시켜서 드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개별 화로가 준비되어 따뜻하게 손도 녹일 수 있는데요.

주문하고나니 3가지 간단한 안주와 이자카야에 빠질 수 없는 양배추 샐러드와 소스가 함께 준비되었어요.

양배추 소스가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

시원하고 맛있었던 생맥, 간단 리뷰 이벤트로 받은 고로케까지 (+사진)

가장먼저 맥주가 나왔구요. 추운 겨울이지만 역시 시원한 맥주는 참지를 못하겠더라구요.

1,900원이지만 생맥 맛 그대로 전혀 다를거 없이 맛있었고 간단한 영수증 리뷰를 네이버를 통해 남기면 고로케나 나초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당연히 고로케를 주문했는데요.

마요네즈 소스와 빠삭하고 따뜻한 속이 가득한 고로케가 개인적으로 또 주문하고 싶을만큼 맛있었으니 리뷰이벤트는 꼭 참여하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렇게 먹으면서 꼬지를 찍어먹을 소스를 오더기에 있는 안내판에 맞춰서 제조를 시작해놓았어요 😊

다양한 꼬지 모듬이 나와 안주로 손색없었던 꼬지모듬 (+사진)

이후 커다란 참숯을 넣은 화로를 테이블에 올려주셨고, 겨울이다보니 너무 분위기도 있고 따뜻해 좋았는데요.

이런 감성을 즐기는 터라 만족하는 터에 11종의 꼬지가 등장했고 꼬지에는 옥수수, 닭 염통부터 각종 부위, 새우, 열빙어, 낙지, 마늘, 팽이버섯말이 등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

참숯불에 구워서 초벌되었지면 익혀먹으니 분위기도 챙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숯향이 가득한게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열빙어 한마리가 꽂혀있는걸 먹었는데 안에 속이 꽉차있고 비린내도 나지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외에도 마늘이나, 닭 염통 등 각 부위들에는 기본 간장소스가 발라져있어서 냄새도 나지않고 맛있었어요.

따뜻한 화로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낼 수 있는 “본야끼카야 사송점” (+사진)

화로 자체도 굉장히 숯이 많고 커서 그런지 열기가 오래가서 좋았는데요.

추운 겨울에 이 화로 앞에서 익는걸 기다리며 이야기하는데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서 감성에 젖기 좋았는데요.

새송이 버섯에도 간장소스가 발라져있어서 그런지, 숯불향이 그득 묻혀있었고 쫄깃한 맛도 일품이었는데요.

각 닭부위도 조화롭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식감과 맛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안주로 맥주한잔하기 좋았던 “본야끼카야 사송점” (+사진)

그렇게 가짓수를 줄여가면서 뒤에는 염통과 새우, 낙지를 굽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호롱구이처럼 낙지가 꽂혀있어서 신기했는데 새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비린맛이 있으면 먹기힘든데 전혀 그렇지 않고 간도 정확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는데요.

더불어 뒤이어 나온 소세지 콘치즈도 양도 양이지만, 아시다시피 모두가 아는 그 맛을 잘 구현해냈고 치즈의 텍스쳐가 쫄깃해서 안주로 정말 좋았어요 😊

맺으며

본 야끼카야는 이미 다른 지역에도 매장이 많을정도로 체인점 브랜드로 이미 입소문난 곳 중 하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기 수월하고, 분위기까지 챙기면서 가성비까지 느낄 수 있는 몇없는공간이었는데요.

저처럼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