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 라미 카페 방문후기] 양산시 동면 사송리 금륜사 길목에 위치한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감성카페 “카페 라미” 방문 후기 리뷰 (+양산 사송 카페 라미, 양산 사송 RAMI 카페, 양산 동면 라미 카페, 사송 금륜사 카페 추천, 양산 사송 조용한 카페 추천, 양산 동면 조용한 카페 추천, 양산 사송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양산 사송 감성카페 추천, 양산 동면 감성카페 추천, 양산 동면 카페 라미, 양산 신도시 라미 카페, 양산 신도시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양산 신도시인 사송에 입주가 시작된지 어느덧 2년여가 지나가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계시는데요.
양산 동면 사송리에는 금륜사라는 특색있는 절 하나가 존재하고 있기도 한데, 가는 길목에 조그만하면서 조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카페가 있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곳은 스님도 들리셔서 커피한잔을 하시고, 사송 신도시에 계시는 주민들도 한번씩 들리셔서 조용한 감성을 즐기시는 카페 중 하나인데요.
제가 다녀온 양산 사송에 위치한 “카페 라미”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산 사송 금륜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고즈넉한 “카페 라미”(+위치와 영업시간)
제가 오늘 들렀다가 온 카페 라미라는 곳은 가오픈을 거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감성카페인데요.
양산 사송 금륜사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으며 사송더샵데시앙 3차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곳곳에 카페 RAMI라는 이정표도 보실 수 있는데요. 😊
사실 올 상반기와 작년만하더라도 영업을 거의 하지 않아 장사하지 않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재오픈을 하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도심과 조금 떨어져있어서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일품인 곳입니다.
📌 위치 : 경남 양산시 동면 은동굴길 12-10 1층, 주차장 있음
📌 영업시간 : 11:00 ~ 17:00 (목요일은 정기휴무)
양산 사송 금륜사 가는 초입 바로 앞에 위치한 “RAMI 카페” (+외관사진)
사실 오늘 제가 들린 이유는 금륜사로 트래킹을 하기위해 이 부근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우연히 금륜사를 들러 올라가는 중에 노랫소리가 들려 보니, 카페가 오픈을 했었고 카페 입구부터 노랫소리가 조용하게 울려퍼지고 있었는데요.
이곳은 말씀드렸듯이 금륜사 올라가는 초입에 있으며, 다른 편의시설이나 카페가 있지 않고 카페 단독으로만 위치해있기때문에 고즈넉하고 다른 소음 없이 힐링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금륜사 올라가는 길을 오다보면 카페 RAMI 이정표가 떡히니 보여 찾기 쉽고, 내부에는 아래처럼 주차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조용하고 물흐르는 소리에 힐링할 수 있는 감성 물씬 느껴지는 “카페 라미” (+사진)
카페 바로 앞 외관을 보시면 아래처럼 물이 흐르는 물레방아를 보실 수 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새소리와 물이 흐르는 소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다른 잡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건물 자체도 재오픈을 하시면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미셔서 그런지 모던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졌는데요.
내부에서는 통창유리를 통해 고즈넉한 바깥 외부 풍경을 즐기실 수도 있지만 아래처럼 외부에 있는 테라스나, 의자에서 자연소리와 함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도 있는 이색적인 곳이에요😁
특히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연못같은 곳의 물은 굉장히 맑더라구요.
저렴하지만 맛있었던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메뉴판 가격 사진)
트래킹을하고 목을 축이기 위해 들어선 곳이니만큼, 음료를 먹기위해 메뉴판을 보았지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요.
아메리카노 기준 아이스로 4,500원이였으며, 지인이 먹은 바닐라라떼의 경우 5,500원으로 가격도 착한 편이었는데요.
이외에 베이커리도 일부 있었으나 시간이 늦은 오후라 그런지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알고보니 우측 메뉴판에 보이시듯이 한정메뉴로 쉐이크와 커피가 혼합된 카페바나나라는 메뉴와 딸기 수제우유가 시그니처인 것 같더라구요. 😁
내부는 정말 깔끔한 대리석 바닥에 우드 인테리어로 특색이 있었고 늦은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 들어오셔서 경치를 즐기고 계셨어요.
생각보다 넓은 좌석과, 단체 8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카페 라미” (+사진)
이리저리 둘러보니 카페 내부에는 공간이 생각보다 잘 꾸려져 있었는데요.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았고, 통창유리를 기준으로 각 테이블이 잘 배치가 되어있었는데요
아래 보시듯이 8인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단체 테이블과 방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단체석으로도 이용하기 좋겠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자연 경관이 우수한 곳이다보니 통창유리를 보면서 커피 한 잔 하실 수 있는 통유리창 근처 테이블이 인기가 좋은 것 같았어요 😁
고소하고 산미없는 아메리카노에 고급 바닐라시럽이 인상적이었던 바닐라라떼 (+사진)
사실 이곳에 사장님이 혼자서 분주히 움직이고 계시기에 음료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아메리카노부터 살짝 원두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싫어하는데 산미가 없이 고소한 풍미가 올라오는 아메리카노였는데요.
이외에 지인이 시킨 바닐라라떼의 경우 인위적인 바닐라시럽의 단맛을 굉장히 혐오하는 편인데,
여기 바닐라시럽자체도 굉장히 고급을 쓰시는것인지 우유와 부드러운 바닐라 시럽의 조화가 인상적이고 맛있었습니다.
커피나 음료수준이 고급수준인데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를 먹지 못해본게 조금 후회가 되긴 했어요. 😁
맺으며
이곳은 양산 사송 금륜사 근처에 위치한 유일한 카페로, 금륜사에 다녀오시기 전후로 들리기 좋은 카페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하나되는 느낌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마지막 주말을 즐기시면서 이곳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힐링하시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