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다평손칼수제비 방문후기]📌양산 동면 석산에 위치한 칼국수, 비빔칼국수, 아구찜 양많고 맛있는 “다평손칼수제비” 방문 후기 리뷰 (+다평손칼수제비 주차장, 양산 다평손칼수제비, 석산 다평손칼수제비, 석산 칼국수 맛집, 석산 아구찜 맛집 추천, 동면 칼국수 맛집 추천, 양산 다평손칼국수, 양산 다평칼국수, 양산 다평손칼수제비)
안녕하세요 여러분, 칼국수 좋아하시나요?
양산 동면 석산에는 최근 상북면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이어왔던 칼국수집이 이전하면서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저도 우연히 알게된 칼국수, 아구찜 맛집인데 최근에는 이곳만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맛도 맛이지만 양이 어마어마한게 특징이고, 한그릇을 온전히 못먹을만큼 내어주시는 인심이 인상깊은곳인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 다평손칼수제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양산 동면 석산 택지에 위치한 칼국수 맛집 “다평손칼수제비”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원래는 양산 상북면에서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던 맛집 중 하나였고,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하셨는데요.
현재는 양산 동면 석산 택지라인에 위치해 있고 접근성은 좋은편입니다.
주차할 공간은 가게 바로앞에 주차하셔도되고, 바로 옆에 자그마한 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아구찜, 칼국수가 메인인데 식전에 주는 강된장 비빔밥이 나오는 어마어마한 곳이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
입구에는 보시다시피 다평 손칼,수제비,아구찜으로 적혀있어요!
📌 위치 : 경남 양산시 동면 금오7길 43 . 1층
📌 영업시간 : 11:00 ~ 07:00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자그마하지만 있을건 다있고 생각보다 넓은 다평 손칼수제비 (+내부사진)
이곳에 들어서시면 자그마하지만 있을건 다있습니다.
아래처럼 4인좌석도 넉넉하게 있구요. 안쪽에는 5~8명도 앉을수 있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점심시간에 왔는데 토요일 점심시간 1시쯤에 왔는데 한산하더라구요. 😁
평일 점심에는 아무래도 직장인들 점심시간이 맞물리다보니 많은분들이 오시긴하는데 그래도 한산한 편입니다.
아직 입소문이 많이 안나서 다행인가 싶기도하구요. 입구에는 어르신 한분이 계시고 안쪽에는 젊은 남성분, 어머님이 요리를 하시더라구요 😁



엄청난 가성비와 양과 맛을 자랑하는 오래된 맛집 (+메뉴판 가격사진)
여기는 말씀드렸다시피 칼국수와, 아구찜이 메인입니다.
칼국수는 기본 따뜻한게 8,000원이고 아구찜은 소짜가 35,000원으로 시작하는데 저는 항상 여기서 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먹어왔는데요. 😁
칼국수 라인은 주문하시면 기본 찬으로 맛있는 보리밥도 같이 나오고 강된장이 함께 식전? 에피타이저처럼 나오는데, 이게 또 맛도리입니다.
아구찜은 소짜만 시켜도 아구찜 양이 엄청나게 많기도하고 맛도 어마어마한 곳인데요.
무엇보다 칼국수를 전 메인으로 먹는데 한그릇을 두명이 먹을 정도로 많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
여기 일반인은 칼국수 한그릇 다 못먹습니다.

식전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강된장 보리비빔밥과 찬 (+사진)
말씀드렸듯이 식전 에피타이저 급으로 강된장 보리비빔밥이 나옵니다.
칼국수 주문시에 나오는 기본 찬이구요.
익혀진 김치와, 깍두기, 강된장, 그리고 상추와 콩나물이 들어간 보리밥이 한주먹 나옵니다.
본격적인? 칼국수 식전에 앞서서 강된장을 넣어 비벼먹는 형식인데 이 가격에 이렇게까지 내어준다고? 싶을 정도로 혹은 내가 시키지도 않은걸 주신다고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치도 잘 익어서 새콤하고 맛있구요. 😁





식전 강된장 비빔밥 먹으면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는곳 (+사진)
먹기전에 주의사항 있습니다. 여기 강된장 비빔밥은 다 드시지 않기를 권합니다.
맛잇어서 어쩔수 없이 흡입을 하게 되는데 칼국수 양이 어마무시하기때문에 이거 다드시면 칼국수 절대 다 못드시거든요.
강된장 슴슴함과 고소한 보리밥의 조화가 정말 좋고 칼국수를 시키더라도 밥을 또 먹을 수 있어서 엄청 든든해요.


멸치육수 베이스의 고소하고 어마무시한 양의 칼국수가 인상적인곳 (+사진)
칼국수가 거기서 거기지 하실수 있겠지마는 여기 멸치칼국수는 정말 고소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집니다.
첫맛은 육수의 맛이 확 올라오는데, 시간이 진라수록 칼국수와 감자의 전분이 녹아나면서 녹진해지는데요.
그 맛이 정말 일품이고, 아낌없이 들어간 재료들을 보면 또 엄청나게 푸짐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솔직히말하면 큰 대야만한 수준이고, 육수는 끝까지 부워져 있고 칼국수 면은 일반 칼국수집의 3배는 들어있습니다.
일화가 있는데, 양을 줄여달라고하셔도 줄여주는건 없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멸치 베이스 국물에 조개살이 엄청 많이 들어있고 감자, 부추, 김, 애호박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시원한 비빔칼국수도 고소하고 맛있는곳 (+사진)
날씨가 더워 비빔칼국수는 동행하신 분이 드셨는데요. 😁
서로서로 앞접시를 마련해서 같이 덜어먹으시면 어짜피 양이 많기때문에 종류별로 한그릇씩 먹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비빔은 야채가 특징인데, 김가루, 양배추, 당근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마치 회비빔 같은 소스가 매콤하면서 달달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비빔칼국수 시키면 기본적으로 칼국수 육수를 같이 서비스로 또 한다라이 주시기 때문에 이거 처치 곤란입니다.
기본적인 양이 어마어마하고 상상 밖이기때문에 주의요하실 필요가 있는 곳입니다. 😁




맺으며
사진상으로 담으려고 노력했으나 사진상으로 완전히 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사진상 먹을만하겠는데?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경기도 오산시입니다.
제가 엄청난 먹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여기 한그릇은 절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인데요.
정말 음식남기는게 개인적으로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조금만 양 조절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