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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사장이다 곰팡이 케이크 사건] 케이크 전문점에서 구매한 케이크 안에 곰팡이 발견된 사건 알려졌다. (+글 링크, 곰팡이 케이크 사진, 아프니까 사장이다 환불해준다는데 기분나쁜건 뭘까요, 제과전문점 곰팡이 케이크, 푸른곰팡이 케이크 사건)

안녕하세요 여러분, 케이크 좋아하시나요?
최근 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소상공이 커뮤니티에는 “환불해준다는데 기분나쁜건 뭘까요”라는 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속에는 민트초코인 것 같아 보이는 케이크의 모습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곰팡이가 핀 케이크를 구매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판매자 응대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있는데 어떤 사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환불해준다는데 기분나쁜건 뭘까요” 글 올라왔다 (+글링크, 사진)

아프니까 사장이다라는 소상공인 카페에서는 6월 30일 오전에 “환불해준다는데 기분나쁜건 뭘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글쓴이는 남편의 생일을 맞아 반찬거리를 사러 갔다가 케이크 전문점에서 초코케이크를 구매했다라고 밝혔으며

12시에 초를 켜고 잘라먹는데 다들 퍽퍽하고 맛이 없다, 이상한 맛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가족들이 맛없다고 주장해 제보자는 “혼자 비맞고 사왔는데 너무한다 싶어 맛없으면 먹지말라하고 혼자 먹었다”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이상한 맛이 느껴졌고 제보자는 케이크를 헤집어보니 파란색의 곰팡이가 아래 사진처럼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제보자는 “새로운 가게 것을 먹고싶어 사온 것인데 신랑과 애들에게 미안했고 밤 잠도 못자고 가게에 전화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여러 갈래로 잘려져 있는 초코케이크 시트 중간중간 초록색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진상애 흰색 생크림보다 많은 곰팡이는 초록색인것을 미루어보아 푸른곰팡이인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인데요.

푸른곰팡이는 페니실린을 만들어 내는 곰팡이로 유명하며 떡과 같은 유기물이 많은 곳에 잘 생기며, 섭취했을 시 신경과 호흡기 질환 외 신장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제보자는 이에 곧장 가게 측에 연락을 취했고 가게로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의구심 같은 것도 없이 ‘그냥 오시면 환불해 드릴게요’라고 말하더라”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는데요.

덧붙여 “케이크를 들고 가겠다고 말하고, 곰팡이가 핀 사진을 보내드리겠다고도 했는데 ‘어차피 버릴 거니 그냥 오세요’라고 성의 없이 응대했다”라고도 밝혔습니다.

제보자에따르면 아이들은 케이크를 섭취하고 화장실을 가고, 얼굴에 무언가 나는 것 같다고도 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차마 케이크 곰팡이때문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해 나쁜엄마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으며, 이후 버스를 타고 가게에가 케이크 구매자라하고 사진을 보여주며 심한것은 아니냐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되려 판매자는 “요즘 날이 더워 미안하다”라고 했고 이에 쌓였던 분노가 터져 제보자는 “사람들이 신고하라는 것 그냥 환불만 받으러 왔다”라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점주는 카드취소와 함께 미안한 뜻으로 무언가 건넸으나 받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병원비 요구해도 될 것 같다”, “민트초코 케이크인 줄 알았다” 는 등의 반응을 이어갔는데요.

케이크 전문점을 운영 중이라는 누리꾼은 케이크가 곰팡이 피려면 5일은 지나야하며, 진단서 없어도 보상받아야한다라고도 밝혀 오래 방치된 케이크임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다소 해당 판매자의 태도가 아쉬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