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지진 강진 발생으로 사망자 2000명 넘게 발생했다. (+현장 사진, 지진 규모, 사건 정리, 아프간 지진, 아프간 강진)
아프가니스탄 지진 강진 발생으로 사망자 2000명 넘게 발생했다. (+현장 사진, 지진 규모, 사건 정리, 아프간 지진, 아프간 강진)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다소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아시겠지만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10월 7일 경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수가 2,000명 넘게 집게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재 피해 집계가 이뤄지는 상황이어서 사상자 수는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그럼 아프간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에서 규모 6.3 강진 발생
중국 지진대망의 측정에 따르면 아서 북부에서는 10월 7일 오후 규모 6.2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뿐만아니라 성명을 통해서 지진으로 인해 많은 가옥이 파손되었다고 현재 밝혀진 상태인데요,
아프간 당국은 8일 “강진 사망자는 2053명, 부상자는 92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한 상태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란 국경에서 동쪽으로 120㎞ 떨어진 헤라트는 아프간 문화 수도로 꼽히는데,
2019년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헤라트에는 약 190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오전 11시 11분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3 강진 발생 (+지진 발생 위치 확인)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아프간 북서부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후 규모 4.3에서 6.3 사이 강한 여진이 여덟 차례나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진앙은 아프간의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 북서쪽 40㎞ 지점이고 진원 깊이는 14㎞로 비교적 얕았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지진강도가 6.0 이상이되면 최대 반경 160km에 걸쳐서 제대로 지어진 구조물에도 피해가 발생하며
빈약한 건물에는 큰 피해가 있을 만큼 규모가 큰 강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20년만의 최악의 강진, 사망자 2,000명 넘게 나왔다 (+현장 사진)
로이터 통신은에 따르면 지진 발생 다음 날 재난당국을 인용해 사망자가 2053명,
부상자가 9240명이고 주택 1329채가 파괴된 것으로 보도를 하였는데요,
뿐만아니라 이번 지진이 아프간에서 20년 만에 일어난 최악 지진들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으며
피해 집계가 현재 이루어지는 상황이라 사상자 수는 더욱 급등할 것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아프간 남동부 인근에서 규모 5.9 지진 으로 1,000여명 숨졌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국경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해 지진이 잦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심지어 작년에 역시 6월에는 아프간 남동부 파키스탄 국경 인근에서 규모 5.9 지진이 일어나 1,000여명이 숨진 일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금번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들이 병원과 군사 기지 등 여러 장소로 옮겨지고있으며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가 많다고 알려진 상태라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재집권으로 해외원조 중단되어 더욱 위기에 처한 상태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8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해외원조가 중단되면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상태인데요,
현재 건물에 매몰된 사람도 많고 인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유엔은 국제사회 지원을 촉구한 상태이며
현재 이란 적십자사가 구호물품과 구조대를 보낸 가운데 중국도 원조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건물 잔해에 어린아이도 묻혔다. (+구조 당시 사진)
해외 원조가 끊 상황에서 주민들이 가진것은 삽이나 맨손으로 구조에 나섰는데요.
주민들 인터뷰에 따르면 “삽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잔해 속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라고 주장했는데,
한 영상에서는 건물 잔해에 얼굴만 겨우 내미는 아이를 구조하는 영상이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맺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해외원조가 끊긴 상황이라 더욱 더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악의 강진을 맞이한 상황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희생자를 애도하면서 긴급 지원 제공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각 국에서 지원을 통한 도움의 손길을 빨리 내딛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