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여러분들 제로 콜라, 제로 사이드 등 제로가 들어간 식품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다이어트를 한참 할 때 나랑드 사이다를 주로 섭취했었는데요,
제로에 들어가는 감미료가 안정성이 입증되지는 않았으나,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을 듣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인들이 즐겨 마시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들어서 이런 물질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국제 기관인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최종 분류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스파탐에 대하여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계 인공감미료로 알려져있는데요,
칼로리는 1g 당 4kcal로 설탕과 같지만 설탕의 이백분의 일만 넣어도 똑같은 단맛을 낼 수 있어
식품계에서는 주로 쓰여왔습니다. 뿐만아니라, 설탕과 같은 탄수화물계가 아니라 당뇨병 환자에게도 각광받는 물질이었지요.
아스파탐 부작용
아스파탐시 가장 문제가 제기되었던것은 메탄올입니다.
아스파탐은 섭취시 메탄올로 일부 분해되는데요,
이게 다량은 위험하지만 소량은 독성이 없어서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없었습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유해성 평가결과
아스파탐은 발암가능물질 분류군인 2B에 포함키로 하였다는데요,
일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1kg당 40mg으로 재확인하였습니다
특히 국제암연구소는 위험도에 따라서 1, 2A, 2B, 3으로 분류하는데요.
2B군에는 김치나 피클 등의 절임채소류가 포함되고 발암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주로 분류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탐 일일섭취허용량은 어느정도일까?
일일섭취허용량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체중 70KG인 성인의 경우 아스파탐 함유량이 200-300mg 탄산음료를 하루에 9~14캔 섭취시 허용치를 초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파탐 현 섭취 수준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WHO가 발표함에 따라
현행 사용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조사된 우리나라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은 허용량의 0.12%에 불과하다 합니다.
맺으며
한편, 이번 WHO의 입장은 식품계에도 비상이 떨어진 셈인데요,
다이어터들에 영향을 받아 각종 제로 가공품을 내놓았는데,
일례로 제로소주,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제로막걸리 처럼 선전했던 상품들이 불매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보니 식품계에서 비상이 걸린셈이고,
뿐만아니라 벌써부터 오히려 인공감미료가 없다는 의미의 제로 가공품을 선보이고 있다하니 놀랄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과연 안전하고 믿을만한 감미료일까요?